최대 40% 할인
💰 워런 버핏이 67억 달러의 처브(Chubb)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베스팅프로의 주식 아이디어 도구로 전체 포트폴리오를 복사하세요. 무료입니다.
포트폴리오 복사하기

외국인, 반년째 'BUY 코리아'…지난달 주식 2.6조 순매수

입력: 2024- 05- 09- 오전 04:05
© Reuters.  외국인, 반년째 'BUY 코리아'…지난달 주식 2.6조 순매수
KS11
-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년째 '바이 코리아' 중이다. 지난달에는 주식 2조 6260억 원을 순매수했고, 상장채권도 2조5730억 원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8일 발표한 '2024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 6260억 원을 순매수해 802조 500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28.9% 수준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3조 6490억 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1조 240억 원을 순매도했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321조 1000억 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0%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 247조 2000억 원(30.8%), 아시아 119조 3000억 원(14.9%), 중동 16조 1000억 원(2.0%) 순이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3조 5000억 원, 아일랜드가 3000억 원 순매수했으며 독일과 캐나다는 각각 4000억 원, 7000억 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상장채권 5조 4200억 원을 순매수하고, 2조 847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2조 573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달 만에 순투자 전환이다.

4월 말 기준으로 247조 2000억 원 규모의 채권을 보유했다. 아시아(2조 7000억 원), 미주(4000억 원) 등은 순투자했고 유럽은 5000억 원 순회수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가 116조 1000억 원으로 47.0%를 차지했고 유럽이 72조 5000억 원으로 29.3%를 차지했다.

종류별로는 국채를 3조 2000억 원 순투자했으며 통안채는 4000억 원 순회수했다. 이에 4월말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채 224조 2000억 원(90.7%), 특수채 22조 8000억 원(9.2%)을 보유하고 있다.

잔존만기별로는 잔존만기 5년 이상(2조 9000억 원), 1~5년 미만(1조 9000억 원) 채권에서 순투자했고 1년 미만은 2조 3000억 원을 채권에서 순회수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