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 중국의 1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하여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공장 물가도 계속 하락하여 세계 2위 경제 대국의 디플레이션 압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가통계국(NBS)은 목요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2월의 0.3% 하락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월 대비 CPI는 0.3%로 전월의 0.1% 상승에 비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0.4% 상승보다 소폭 낮은 수치입니다.
공장 문에서 상품 가격을 측정하는 생산자 물가지수(PPI)도 1월에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하락했습니다. 이는 12월의 2.7% 하락에 이은 것으로, 예상치인 2.6% 하락을 약간 밑도는 수치입니다.
2023년 5.2% 성장으로 공식 성장률 목표를 달성했지만 중국의 경제 회복은 투자자들의 예상보다 더 불안정했으며, 이러한 최신 수치는 지속적인 도전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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