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6월07일 (로이터) - 백악관은 멕시코가 오는 10일까지 중앙아메리카 출신 이민자들의 급증을 막을 의미있는 새 조치를 내놓지 않으면 관세에 직면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새라 샌더스 대변인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미국이 멕시코와의 합의를 위해 관세 부과 연기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진 뒤 내놓은 성명에서 "우리는 현재 관세를 그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