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 프랑스, 6월07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중국에 3000억달러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이달 말 G20 정상회의 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8-29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8년 말 부에노스 아이레스 G20 정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만남을 갖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G20 후 2주 안에 결정을 내릴 것이다. 나는 시 주석과 만날 것이며, 상황을 지켜볼 것이고, (관세 결정을) G20 이후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