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독] 금감원, 미래에셋·신한투자·네이버페이 협업모델 행정차별 논란 외 26일 주요뉴스 써머리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단독] 금감원, 미래에셋·신한투자·네이버페이 협업모델 행정차별 논란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해 보면 금융감독원이이 최근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네이버페이 등과 협업모델로 제시한 웹트레이딩시스템(WTS) 서비스를 별다른 이유 없이 막아선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다.

◇ [단독] 애플 (NASDAQ:AAPL), 폴더블 아이폰 2026년 출시 사실상 확정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출시 시기를 예상보다 늦은 2026년으로 확정하고 주요 협력사 선정작업에 돌입했다. 늦은 출시인 만큼 최첨단 기술들이 집약될 것으로 보인다.

◇ 노동부 “‘연장근로시간 주단위 계산’ 대법 판결 존중”

고용노동부가 주 52시간제(법정근로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 준수 여부를 계산할 때 ‘일’ 단위가 아닌 ‘주’ 단위로 하는 것이 맞는다는 대법원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 11월 40대 인구 4년 3개월 만에 감소폭 최대

지난달 40대 인구는 790만 9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 9천명 감소해 4년 3개월 만에 감소폭이 가장 컸다. 4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만 2천명 감소한 625만 4천명으로 동월 기준 20년 만에 가장 작았다.

◇ 서울 아파트 역전세로 반환보증금 규모 커져

올해 4분기 전세 거래의 보증금 평균값은 5억 7891만원으로, 2021년 4분기 6억 770만원과 비교해 7179만원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역전세로 인한 임차인 반환 보증금의 규모는 3분기보다 4분기 들어 더 커졌다.

◇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수에 2600선 지켜내며 강보합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08포인트(0.12%) 상승한 2602.59에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38% 오른 2609.44로 출발한 지수는 26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턱걸이로 2600선을 지켜냈다.

◇ 증권가, 내년 코스피 전망치 상향 조정증권사들이 기준금리 인하 효과 등의 기대감을 이유로 내년 코스피 밴드(등락 범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2200∼2650에서 2300∼2750으로 올렸고 NH투자증권은 코스피 밴드 하단을 2400에서 2450으로 올렸다.

◇ 7개월간 ‘금리 갈아타기’ 2조 3천억원지난 5월 말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2조3 천억원 규모의 대출이 이동했다. 일평균 이용 금액은 164억 8천만원이다. 절감된 이자 부담은 490억원 수준이다.

◇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확대로 올해 18만명 혜택

행정안전부가 국민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른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 결과 올해 18만 5046명에게 총 3659억원의 감면 혜택이 돌아갔다고 밝혔다.

◇ KIAT “지난해 중견기업 R&D 투자액 10조원 첫 돌파”

지난해 국내 연구개발(R&D) 투자액 상위 1천대 기업 중 중견기업 454개사의 R&D 투자액이 전년 대비 9천억원 증가한 10조 1천억원을 기록, 최초로 10조원을 넘겼다.

◇ 올해 스마트팜 수출액 168% 급등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1∼11월 스마트팜 수출액이 2억 83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팜 분야에서 기업 간 업무협약(MOU)이 13건 체결됐다고 덧붙였다.

◇ 작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 100조원 돌파

지난해 가맹점 매출액이 100조 1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8.2% 늘었다. 프랜차이즈 본부와 직영점을 제외한 가맹점 매출액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증가율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후 역대 최대다.

◇ 내년 대학등록금, 최대 5.64% 인상 가능

교육부가 공고한 2024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에 따르면 내년 등록금 인상 법정한도는 5.64%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1.79%포인트 올랐다. 대학 등록금 인상한도가 5%대가 된 것은 2012학년도(5.0%) 이후 12년 만이다.

◇ 총수일가, 136개 회사서 미등기임원 재직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중 총수(동일인) 일가가 이사회 구성원이 아닌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한 회사가 136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의 직위는 57.5%로 절반 이상이었다.

◇ 특고·프리랜서 등 위한 ‘표준계약서’ 제정

택배·배달기사와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의 노무제공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통 표준계약서가 제정됐다. 실제 계약 체결 시 표준계약서의 틀과 내용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상세하고 개별적인 사항을 담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