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가총부채 사상 첫 6000조원 넘을 듯 외 21일 주요뉴스 써머리

입력: 2023- 12- 22- 오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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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올해 국가총부채 사상 첫 6000조원 넘을 듯

올해 가계·기업·정부부채를 모두 더한 한국의 총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 60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의 올해 2분기 말 원화 기준 비금융부문 신용은 5956조 9572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늘었다.

◇ 김주현 “은행권 2조 원대 민생지원”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발표한 데 대해 “총지원액 2조원은 지금까지 은행권의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기여에 있어 가장 큰 규모”라며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 양도세 과세대상 10억→50억원 조정

기획재정부가 내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상장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 기준 중 종목당 보유 금액 10억원 이상을 50억원 이상으로 상향한다.

◇ 결혼·출산시 3억원까지 증여 공제

결혼·출산 시 3억원까지 증여세를 공제하고, 월세 세액공제 한도는 1천만원까지 늘리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가업을 승계 시 증여세 최저세율(10%) 적용과세 구간은 120억원 이하로 올린다.

◇ 尹 “재개발·재건축 착수기준 바꿔야”

윤석열 대통령이 “앞으로는 재개발·재건축의 착수 기준을 노후성으로 완전히 바꿔야 될 것 같다”며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절차도 아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선도 하겠다”고 밝혔다.

코스피, 차익실현 매물에 2600선 턱걸이 마감

코스피 지수가 대주주 양도세 완화 발표라는 호재에도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14.28포인트(0.55%) 내린 2600.02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오전 중 2590선 밑으로 잠시 떨어졌다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 전국 아파트 매매가 4주 연속 내려‘12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하락했다. 이로써 전국 아파트 가격은 4주 연속 내렸고 하락폭도 전주(-0.04%)보다 0.01%포인트 확대됐다.

◇ 은행권, 금리 4% 넘는 자영업자에 최대 300만원 이자 돌려준다은행권이 연 4%가 넘는 금리로 은행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차주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낸 이자를 돌려주기로 했다. 약 187만명이 평균 85만원을 환급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경남은행 간부 횡령액 1600억 추가 적발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가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모씨의 부동산 PF 대출 관련 1652억원의 추가 횡령이 확인돼 공소장변경 허가를 신청했다. 앞서 이씨는 143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9월 구속 기소 됐다.

◇ 작년 연말정산 환급액 평균 77만원

2022년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결과 5명 중 1명은 평균 1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더 냈고 반면 연말정산 직장인의 70%는 1인당 평균 77만원의 세금을 돌려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 11월 주식 발행 전월比 656% 급증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총 발행실적이 26조 4108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 9957억원(36.0%) 증가했다. 주식 발행규모는 31건, 3조 1225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 7096억원(656.2%) 늘었다.

◇ 수도권 직장인, 출퇴근에 매일 1시간20분 쓴다

수도권에 사는 통근자의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통근 시간)은 72.6분으로 집계됐다. 출근은 34.7분, 퇴근은 37.9분이 평균적으로 걸렸다. 또 남성은 평균 9.6시간, 여성은 8.8시간가량을 근무지에 머물렀다.

◇ 기업이 근로자 1명 고용하는 데 드는 돈 월 600만원 넘었다고용노동부가 2022 회계연도 기준 상용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체의 상용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601만 6천원이라고 밝혔다. 2022년 노동비용은 전년도보다 2.8% 증가했다.

◇ 신생기업 수 2년째 감소

지난해 신생기업 수는 99만 7천개로 1년 전보다 3만 6천개 감소했다. 2021년(-3만 5천개)에 이어 2년째 줄었다. 또 신생기업의 36%는 1년 이상 사업을 이어가지 못하고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 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활성화 위해 내년에 NFT 발행

스타벅스 코리아는 내년 1월 중순께 스타벅스 앱에 대체불가토큰((NFT) 지갑을 생성하고 사이렌 오더로 음료를 주문하는 개인컵 이용 고객에 ‘에코 스탬프’를 제공한다. 고객은 에코 스탬프를 모아 NFT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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