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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연중 최고치 1.4%↑… 나스닥은 0.23% 하락

입력: 2023- 12- 01- 오후 03:52
[뉴욕증시] 다우지수 연중 최고치 1.4%↑… 나스닥은 0.23% 하락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30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7% 오른 3만5950.89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4567.80에 장을 종료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23% 하락한 1만4226.22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월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8%, 나스닥은 10% 정도 올랐다.

이날 나스닥을 제외한 뉴욕 증시는 일제히 랠리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연준) 가장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2년7개월 내 최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미국 상무부는 10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3.0% 올라 지난달(3.4%) 대비 적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이 둔화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PCE가격지수도 전년 대비 3.5% 올라 시장 전망치를 부합했다. 지난 달 대비로는 0.2% 올라 이 또한 시장 예상치와 맞았다.

10월 근원PCE가격지수는 둔화하는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7~9월 수치는 4.3%→ 3.8%→ 3.7%다. 이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나스닥만 하락한 것은 그동안 상승세를 이어간 빅테크 기업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1.66% 하락하는 등 전기차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반도체주도 엔비디아(NASDAQ:NVDA)가 3% 가량 급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했다.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77%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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