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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향년 99세로 별세

입력: 2023- 11- 29- 오전 06:14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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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 – 화요일(28일) 오후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a)는 찰리 멍거(Charlie Munger) 부회장이 향년 99세로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측은 찰리 멍거의 가족으로부터 화요일 아침에 그가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평화롭게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찰리의 영감과 지혜 그리고 참여가 없었다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를 추모했다.

찰리 멍거는 오랫동안 워런 버핏의 오른팔로 알려졌다.

대공황 당시 워런 버핏의 할아버지 밑에서 일하기 시작해 40년 넘게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버핏의 중요한 파트너가 되기까지 찰리 멍거의 여정은 각별한 비즈니스 동행을 상징한다.

서로 다른 스타일과 정치적 성향에도 불구하고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두 사람의 파트너십은 성공적이었으며 버크셔 해서웨이를 강력한 기업으로 만들었다.

신랄한 재치와 직설적 통찰로 유명한 찰리 멍거는 ‘찰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면서 투자 및 인간 본성에 대한 예리한 관찰을 통해 워런 버핏의 낙관론을 보완해왔다.

1975년 버크셔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파트너십은 투자 전략의 의미를 재정의했다. 멍거는 버핏이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기업을 인수하는 데 집중하도록 영향을 미치면서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르침을 넘어서 버핏의 시야를 넓혀주었다.

멍거는 “패서디나의 현인”으로 불렸고 그의 지혜는 버크셔 해셔웨이의 연례 회의와 투자 벤처를 통해 공유되었다. 그는 금융뿐 아니라 자선활동, 검소한 삶 그리고 소셜미디어, 암호화폐, 인공지능 등 일시적 트렌드에 대한 깊은 회의론과 관련해서도 유산을 남겼다.

찰리 멍거의 죽음은 투자자들에게 워런 버핏의 나이가 93세라는 사실도 상기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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