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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섹터분석] 로봇 테마 상승! 정치·인맥, 반도체 테마 하락

입력: 2023- 09- 23- 오전 02:41
수정: 2023- 09- 22- 오후 06:11
[0922섹터분석] 로봇 테마 상승! 정치·인맥, 반도체 테마 하락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두산로보틱스 공모청약 흥행

올해 하반기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가 청약에 돌입한 가운데, '따따상'(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의 4배가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두산로보틱스 청약 첫날인 전일에만 청약증거금으로 3조5,560억원이 몰렸으며, 총 청약 건수는 59만6,518건, 균등배정과 비례배정분을 포함한 통합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은 56.28대1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와 증거금 모두 청약 첫날 기준 올해 IPO(기업공개) 투자로는 최대 수준이다.

또한, 두산로보틱스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은 일반적인 IPO와 비교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전체 신청 물량 24억2,379만5,018주 가운데 일정 기간(15일~6개월)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신청물량 비율이 51.6%(12억5,073만8,618주)에 달했다. 한편, 국내 기관투자자와 노르웨이중앙은행·싱가포르투자청(GIC) 등 1,920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 예측에 63조원이 몰리며, 2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장 마감 후 두산로보틱스 일반청약에는 약 33조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키움증권을 제외하고는 투자자들이 모두 1주 이상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 속 이랜시스, 에스피지, 티피씨글로벌, 해성티피씨, 에스비비테크, 뉴로메카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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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전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음. 제1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국회는 전일 본회의에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석 295명 중 찬성 149명, 반대 137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가결시켰다. 이날 가결에는 찬성 148표가 필요했으나, 이보다 1표가 더 많은 149표가 나왔음. 민주당 의원 167명이 표결에 참석했는데도 반대가 136표에 그친 만큼 민주당에서만 최소 31표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이 대표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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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 속 부국철강, 남선알미늄, 남화토건, 남성, 이월드 등 정치/인맥(이낙연), PN풍년, SG글로벌 등 정치/인맥(김동연) 관련주가 상승했다. 또한, 코메론, 씨씨에스, 대현 등은 김동연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됐다. 노을 등은 한동훈 관련주, 티에이치엔은 김부겸 관련주, 아즈텍WB는 김두관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됐다.

반면, 동신건설, 에이텍, 토탈소프트, CS, 에이텍모빌리티, 코이즈 등 정치/인맥(이재명) 관련주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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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d 긴축 장기화 우려속 美 국채금리 급등

지난밤 美 증시가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속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 등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8%, 1.6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2% 하락. 이에 이날 국내증시도 위험 선호 심리가 후퇴하며 하락했다.

앞서 美 Fed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매파적 입장을 강화했다. 기준금리는 현 5.25~5.50%로 동결했지만,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를 5.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연내 1회 더 0.25%p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또한, 내년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5.1%로 지난 6월 4.6% 대비 0.5%p 높아졌으며, 이에 5%를 웃도는 고금리 환경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이에 지난밤 美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또다시 역사적 수준을 경신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4.48%를 돌파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금리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도 5.19%를 넘어서며 2006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이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기술주들이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애플 (NASDAQ:AAPL)(-0.89%), 마이크로소프트(-0.39%), 아마존 (NASDAQ:AMZN)(-4.41%), 알파벳A(-2.47%), 메타(-1.31%), 넷플릭스(-0.56%), 엔비디아 (NASDAQ:NVDA)(-2.89%), 테슬라 (NASDAQ:TSLA)(-2.62%) 등이 하락했다.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미래산업, 러셀, 유니테스트, 저스템, 에스티아이, 와이씨켐 등 반도체, 삼기이브이, 에코프로,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2차전지·전기차, 카카오 (KS:035720) 등 인터넷 대표주 등이 하락했고, 삼성전자 (KS:005930)(-0.15%)는 약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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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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