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목요일(7일) 투자 메모에서 모건스탠리는 애플(NASDAQ:AAPL)의 아이폰 매출이 2024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215달러를 제시하는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15 사이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설치 기반 증가, 전년 대비 유리한 비교, 억압 수요, 평균판매가격(ASP) 성장을 이끄는 긍정적인 믹스 시프트 덕분에 아이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9월 12일에 있을 애플의 특별 이벤트에서 아이폰 가격이 가장 중요한 세부사항이 될 것”이라며 “아이폰 이벤트는 역사적으로 매도 이벤트였지만, 2024회계연도의 순풍이 역풍을 능가함에 따라 컨센서스 및 바이사이드 기대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2024회계연도에 아이폰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몇 가지 이유로서 2024회계연도에 애플의 주요 활성 설치 기반이 전년 대비 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전년 대비 비교가 유리하다는 점, 2023회계연도부터 아이폰 구매를 연기한 소비자들의 억압 수요, 미미한 폼팩터 변화, 저평가된 신흥시장의 순풍, 애플의 하이엔드 SKU로의 지속적인 긍정적 믹스 시프트, 하이엔드 포트폴리오에서 목표된 가격 인상을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4회계연도 아이폰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긍정적인 예상치 수정이 아주 완만한 멀티플 축소를 상쇄하면서 애플이 계속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우리는 투자자들이 다음 주 특별 이벤트에 공격적으로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이폰15 출시 후 실적이 크게 저조한 경우에는 매수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