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 - 카자흐스탄의 선도적인 핀테크 기업인 Kaspi.kz가 오늘 성공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시작하여 1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이 회사의 주식은 공모가인 92달러보다 한 단계 높은 92.50달러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주식 시장에 데뷔했습니다. 이 초기 거래 가격으로 회사의 시장 가치는 약 175억 1,000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IPO를 통해 Kaspi.kz의 주요 주주들은 상당한 이익을 얻게 되었습니다. CEO 미하일 롬타제, 뱌체슬라프 김 회장, 투자사인 아시아 에퀴티 파트너스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이번 공모를 통해 이익을 얻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들 주주 중 어느 누구도 IPO 과정에서 얻은 수익을 회사에 재투자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카자흐스탄의 디지털 결제 및 이커머스 부문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한 Kaspi.kz의 상장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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