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son & Johnson(NYSE:JNJ)은 암 치료제, 특히 대표적인 혈액암 치료제인 다르잘렉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에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다르잘렉스 매출은 약 19% 증가한 26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올해 안에 다르잘렉스가 1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블록버스터 건선 치료제인 스텔라라의 매출은 24억 5천만 달러로 꾸준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J&J는 유사한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도입을 2025년까지 연기하는 계약을 성공적으로 협상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2024년과 2025년에 스텔라라의 매출 기여도가 당초 예상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는 올해 말 다른 시장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J&J는 이미 2월에 일본, 캐나다, 유럽에서 출시하기 위해 알보텍과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알보텍은 1분기 내에 캐나다 시장에, 5월에는 일본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다르잘렉스 외에도 최근 특정 유형의 혈액암에 걸린 중증도가 낮은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된 J&J의 암세포 치료제 카비크티는 1분기에 1억 5,7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또 다른 혈액암 치료제인 텍바일리도 1억 3,300만 달러의 분기 매출을 올렸습니다. 카비벡티와 텍바일리는 각각 50억 달러 이상의 최고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10개 제품 중 하나입니다.
J&J의 분기 조정 순익은 주당 2.71달러로, LSEG 데이터에 근거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주당 2.64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총 매출은 213억 8,000만 달러로 예상치인 214억 4,000만 달러에 근소하게 못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2024년 조정 주당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추정치인 10. 55~10.75달러에서 10.60~10.75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인베스팅프로 인사이트
Johnson & Johnson (NYSE:JNJ) 특히 암 치료의 성공으로 견고한 재무 성과를 보여 주므로 업계 동료의 재무 건전성과 시장 정서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다른 거대 제약사인 Merck & Co(NYSE:MRK)는 자체 강점 및 시장 데이터와 흥미로운 비교를 제시합니다.
머크는 13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하는 등 배당 안정성 측면에서 일관된 성과를 보여 왔으며, 이는 재무 안정성과 주주 친화적 정책을 입증하는 증거입니다. 또한 54년 동안 인상적인 배당금 지급을 유지해 왔으며, 이는 인컴 중심의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면, 2023년 4분기 마지막 12개월 기준 조정 주가수익비율은 165.73으로 높은 수익 배수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프리미엄 시장 밸류에이션을 나타내며, 이는 향후 수익 잠재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의 주식은 일반적으로 낮은 가격 변동성으로 거래되어 투자자 포트폴리오에 어느 정도의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베스팅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머크의 시가총액은 3,196억 4,000만 달러로 제약 업계에서 상당한 규모와 영향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4분기 매출 성장률은 분기별 5.78%로 경쟁 환경 속에서 재무 기반을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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