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 유나이티드항공은 5월 1일부터 괌과 도쿄 하네다 공항을 매일 직항으로 운항하며 일본 수도와의 보다 직접적인 연결편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유나이티드의 기존 도쿄-나리타 항공편을 보완하게 되며, 항공권은 오늘부터 판매됩니다.
이 새로운 노선은 국제선 연결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유나이티드항공의 노선 확장의 일환입니다. 항공편은 총 166석 중 16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갖춘 737-800 항공기로 운항됩니다. 괌 출발 항공편은 현지 시간 19:00에 출발하여 22:00에 하네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귀국 항공편은 23:55에 하네다를 출발하여 다음 날 04:45에 괌에 도착합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괌의 주요 항공사로 14개 목적지로 매주 87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55년 이상 괌에서 운항해 왔습니다. 현재 괌에서 일본의 여러 도시와 태평양 섬으로 직항편을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사입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유나이티드는 하네다에서 뉴욕/뉴어크, 워싱턴 DC,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로 가는 노선을 포함하여 매일 6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게 됩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도쿄 나리타 공항에도 매일 1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 항공사는 다른 어떤 미국 항공사보다 미국에서 도쿄로 가는 더 많은 좌석을 제공한다고 주장합니다.
새로운 항공편의 취항은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 노선의 도입은 유나이티드 항공의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인베스팅프로 인사이트
괌과 도쿄 하네다를 매일 직항으로 운항하는 유나이티드항공(UAL)이 국제선 취항을 확대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시장 성과가 여전히 주요 고려 사항으로 남아 있습니다. InvestingPro 데이터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의 시가총액은 148억 5,000만 달러로 항공 업계에서 상당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나이티드가 다른 미국 항공사보다 더 많은 미국발 도쿄행 좌석을 제공하는 주요 업체라는 점에서 특히 관련이 있습니다.
InvestingPro 팁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은 2023년 4분기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조정된 주가수익비율이 4.46으로 낮은 수익 배수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수익에 비해 주식이 잠재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음을 나타낼 수 있으며, 가치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 한 주 동안 7.79%의 주가 총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근 주식 시장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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