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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마감체크]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 긴축 지속, 코스피·코스닥 지수 하락

입력: 2023- 06- 24- 오전 02:20
[0623마감체크]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 긴축 지속, 코스피·코스닥 지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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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주식, 전광판, 그래프, 증시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는 0.91% 하락한 2,570.10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추가 금리 인상 재확인 및 글로벌 중앙은행 긴축 지속, 기술주 반등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99.04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2,600.8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했다. 오후 들어 2,568.0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후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2,570.10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는 하루만에 재차 하락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9,300계약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일 7거래일만에 순매수했던 기관은 하루만에 재차 순매도, 금융투자를 중심으로한 기관은 금일 4,4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 추가 금리 인상 재확인 및 잉글랜드은행(BOE)의 기준금리 인상 단행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파월 의장은 지난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연내 두 차례 추가 인상 기조를 재확인했다.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이 적절하게 제약적인 수준이지만 경제가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금리를 더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대부분 FOMC 위원들이 생각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을 연준 목표치인 2% 수준으로 회복하는 게 미국 경제의 장기 건전성을 위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미국 연방공개 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브리핑을 하고 있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 FOMC

지난밤 잉글랜드은행(BOE)은 기준금리를 4.50%에서 5.00%으로 50bp 인상했다. 시장에서는 당초 25bp 인상을 전망했지만 현지시간 21일 발표된 지난달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8.7%를 기록하면서 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했다.

BOE는 21년12월 주요국 가운데 가장 먼저 금리 인상에 나선 뒤 1년6개월간 500bp 가까이 금리를 인상했으며, 일각에서는 BOE의 최종금리가 6%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과 중국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과 홍콩은 하락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74억, 4,442억 순매도, 개인은 5,954억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36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95계약, 4,759계약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9.3원 상승한 1,304.2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7bp 상승한 3.609%, 10년물은 전일 대비 1.6bp 상승한 3.663%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내린 103.88 마감했다. 외국인이 11,16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9,676계약, 2,042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5틱 내린 110.85 마감했다. 투신이 91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외국인은 각각 839계약, 160계약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삼성물산(-2.44%), 현대모비스(-2.25%), LG(-1.90%), KB금융 (KS:105560)(-1.78%), 삼성SDI(-1.73%), LG전자(-1.67%), LG화학 (KS:051910)(-1.66%), NAVER(-1.25%),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1.19%), 카카오 (KS:035720)(-1.19%), LG에너지솔루션(-1.05%), 현대차 (KS:005380)(-1.04%), POSCO홀딩스(-1.01%)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 (KS:068270)(+1.42%), 삼성전자 (KS:005930)(+0.42%) 등은 상승 마감했다. 기아는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건설(-2.91%), 보험(-2.52%), 음식료(-2.11%), 섬유/의복(-2.05%), 유통(-2.02%), 증권(-1.96%), 금융(-1.93%), 화학(-1.55%), 서비스(-1.34%), 운수장비(-1.33%), 전기가스(-1.23%), 비금속광물(-1.08%), 철강/금속(-1.06%), 운수창고(-1.05%), 의료정밀(-0.82%), 기계(-0.71%), 의약품(-0.66%)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0.18% 하락한 874.84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추가 금리 인상 재확인 및 글로벌 중앙은행 긴축 지속, 기술주 반등 등으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80.37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880.4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반납했다. 오전중 하락 전환했고, 오후 들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워 오후 한때 872.2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874.84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재차 하락했다. 전일 4거래일만에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금일 7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했다.

파월 Fed 의장 추가 금리 인상 재확인 및 잉글랜드은행(BOE)의 깜짝 금리인상 등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 긴축 지속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시총 1, 2위 에코프로비엠 (KQ:247540)(-0.75%), 에코프로(-0.52%)가 하락했고, JYP Ent.(-2.01%), 에스엠(-2.8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64%) 등 엔터주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엘앤에프(+1.40%)는 일본 미쯔비시케미컬과 음극재 MOU 체결 등에 상승했다.

엘앤에프.(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전일 셀트리온의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1.02%), 셀트리온제약(+3.58%) 등이 상승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6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7억, 284억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에스엠(-2.80%), JYP Ent.(-2.01%), 카카오게임즈 (KQ:293490)(-1.14%), 알테오젠 (KQ:196170)(-0.94%), 에코프로비엠(-0.75%), 천보(-0.66%), HLB (KQ:028300)(-0.64%), 에코프로(-0.52%), 솔브레인(-0.20%)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3.58%), 클래시스(+2.60%), HPSP(+2.59%), 더블유씨피(+2.11%), 엘앤에프(+1.40%), 셀트리온헬스케어(+1.02%), 펄어비스(+0.39%), 케어젠(+0.22%), 오스템임플란트(+0.11%)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오락문화(-1.93%), 운송(-1.87%), 금속(-1.79%), 방송서비스(-1.62%), 통신방송서비스(-1.30%), 기타제조(-1.14%), 종이/목재(-1.04%), 건설(-1.02%), 디지털컨텐츠(-0.98%), 음식료/담배(-0.94%), 통신장비(-0.77%), 운송장비/부품(-0.67%)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인터넷(+1.97%), 비금속(+1.55%), 반도체(+1.31%), IT H/W(+0.55%), 기타서비스(+0.51%), 유통(+0.22%), 일반전기전자(+0.19%) 등은 상승 마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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