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순차적인 군 복무로 인한 단체 활동 공백에도 올해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일 공개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하이브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로 4106억원, 영업이익으로는 52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07%, 영업이익은 41.5% 늘었다.
현금창출력을 나타내는 조정 EBITDA는 72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1.7% 늘었다.
이번 호실적은 방탄소년단의 팀 활동은 중단되었지만 멤버들의 솔로 활동은 지속되고 있고, 세븐틴과 뉴진스 등 다양한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동하면서 900만 장 이상의 앨범이 판매된 것에 따른 결과다.
오전 11시 43분 기준, 현재 하이브 (KS:352820)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3% 상승한 282,50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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