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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마감체크] 에코프로 주가 과열 논란 속 하나증권 매도 보고서, 에코프로 그룹주 급락

입력: 2023- 04- 13- 오전 02:35
[0412마감체크] 에코프로 주가 과열 논란 속 하나증권 매도 보고서, 에코프로 그룹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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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는 0.11% 상승한 2,550.64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등 대형이벤트 경계감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46.36으로 약보합 출발했다. 장 초반 상승 전환해 2,561.3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이내 하락 반전해 오전중 2,536.2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낙폭을 줄여 오전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오후 들어 2,557선 위로 올라섰으나 재차 상승폭을 반납했고,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거듭한 끝에 결국 2,550.64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나흘째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9,000계약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다만, 금융투자를 중심으로한 기관이 순매도했고, 개인도 나흘 연속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이 제한됐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발표될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월 CPI가 전월대비 0.2% 상승해 전월의 0.4% 상승에서 둔화하고, 전년동월대비로도 5.1% 상승해 전월의 6.0% 상승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근원 CPI는 전월대비 0.4% 상승, 전년대비 5.6%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3월 CPI 상승률이 6% 이상으로 나온다면 S&P500 지수가 최소 2%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다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밤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에서 1.5%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대비 0.1%P 하향한 2.8%로 조정해다. IMF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낮아질 때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난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IMF의 성장 둔화 전망에 반박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옐런 장관은 IMF·WB 춘계 총회 기자회견에서 세계 경제가 지난 가을 많은 사람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은 상황에 있다며, 기본적으로 큰 그림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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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잘 수행되고 있다면서 견고한 일자리 창출, 인플레이션 완화, 강력한 소비지출 등을 언급했다. 아울러, 비록 리스크가 남아 있지만 경기침체를 예측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연방준비제도 전 의장. 사진=미국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현대차그룹, 전기차 24조원 투자 소식 등에 ▲현대차 (KS:005380)(+3.18%) ▲현대모비스 (KS:012330)(+4.98%) ▲기아 (KS:000270)(+1.29%) ▲현대위아 (KS:011210)(+1.24%)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 마감했다. LG(+9.48%)는 영국계 투자회사, 5% 보유 보고 전자공시 속 급등했다.

삼성전자 (KS:005930)(+0.15%), SK하이닉스 (KS:000660)(-1.63%) 등 반도체 대표주는 등락이 엇갈렸고,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3.28%), 삼성SDI (KS:006400)(-0.39%), SK이노베이션 (KS:096770)(-4.83%) 등 2차전지 대표 종목들은 하락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대만이 상승했고, 홍콩은 하락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14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4억, 1,464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996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06계약, 8,811계약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5원 상승한 1,325.7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2bp 상승한 3.233%, 10년물은 전일 대비 0.7bp 상승한 3.262%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틱 내린 105.05 마감했다. 외국인이 6,07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12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2틱 내린 114.63 마감했다. 외국인이 1,86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870계약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LG(+9.48%), 현대모비스(+4.98%), 셀트리온 (KS:068270)(+4.68%), 현대차 (KS:005380)(+3.18%), POSCO홀딩스(+2.39%), LG전자(+1.78%), 삼성물산(+1.39%), 기아(+1.29%), 삼성전자(+0.15%)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SK이노베이션(-4.83%), LG화학 (KS:051910)(-3.85%), LG에너지솔루션(-3.28%), 포스코퓨처엠(-2.10%), SK하이닉스(-1.63%),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1.48%), 카카오 (KS:035720)(-1.01%), NAVER(-0.9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기계(+3.95%), 의료정밀(+3.60%), 운수장비(+2.67%), 전기가스(+2.02%), 철강/금속(+1.78%), 건설(+1.74%), 보험(+1.42%), 금융(+1.38%), 종이/목재(+1.10%), 증권(+1.03%), 운수창고(+0.80%) 등이 상승한 반면, 화학(-2.69%), 비금속광물(-1.37%), 전기/전자(-0.63%), 섬유/의복(-0.35%), 제조(-0.22%), 통신(-0.08%) 등은 하락.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0.93% 하락한 890.62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등 대형이벤트 경계감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97.11로 소폭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낙폭을 키웠고, 888.6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낙폭을 줄여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한 후 900.8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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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재차 상승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장 막판으로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운 끝에 890.62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마국 3월 CPI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 속 기관 순매도 등에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시총 1, 2위 에코프로비엠 (KQ:247540)(-6.28%), 에코프로(-16.78%)가 급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에코프로 주가 과열 논란 속 하나증권의 매도(REDUCE) 보고서 등으로 에코프로비엠(-6.28%), 에코프로(-16.78%), 에코프로에이치엔(-10.85%) 등 에코프로 그룹주가 급락했고, 엘앤에프(-7.09%), 천보(-6.22%), 성일하이텍(-2.84%) 등 2차전지 테마가 동반 하락 마감했다.

사진=에코프로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12.86%), 셀트리온제약 (KQ:068760)(+7.45%), 알테오젠 (KQ:196170)(+2.16%), 삼천당제약 (KQ:000250)(+10.78%)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는 상승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1,155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1,171억, 652억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2.86%), 삼천당제약(+10.78%), 케어젠(+8.08%), 셀트리온제약(+7.45%), HLB (KQ:028300)(+3.45%), 하림지주(+2.88%), 다우데이타(+2.60%), 알테오젠(+2.16%), 카카오게임즈 (KQ:293490)(+2.08%), 스튜디오드래곤(+1.17%)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에코프로(-16.78%), 엘앤에프(-7.09%), 에코프로비엠(-6.28%), 천보(-6.22%), 레인보우로보틱스(-3.29%), 에스엠(-2.26%), 리노공업(-1.9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금융(-11.77%), 일반전기전자(-4.61%), 기타제조(-4.38%), IT부품(-3.03%), 화학(-2.56%), 종이/목재(-2.11%), 금속(-1.77%), IT H/W(-1.73%), 반도체(-1.12%), 제조(-0.49%)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유통(+6.48%), 운송장비/부품(+4.71%), 제약(+3.38%), 컴퓨터서비스(+2.50%), 정보기기(+1.65%), 음식료/담배(+0.80%), 소프트웨어(+0.73%), 의료/정밀기기(+0.58%), IT S/W & SVC(+0.58%), 기타서비스(+0.4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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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하나증권 실망스럽습니다. 자신의 이해관계에 의한 의견은 개인주주와 고객을 생각하지않는 부끄러운 행동입니다.
ㅋ. 도저히 안되니... 최악의 수를. 둔듯..
개미 피빠는 공매도 버러지들....
하나은행 두번다시 이용하지 않겠다.
하나은행 진짜 다시봤다.
또 삭제했네요...
캡쳐해놓겠습니다..삭제하지 마세요..
공산주의도 아니고 다양한의견이 존재하는 민주주의인데...공매도 의혹 멘트 올렸다고 의견을 삭제하다니 언론사에서 이럴수 있는건가요?
매수할기회를 주는건가????
개버릇 남주나~ 그동안 개미들 돈 많이 빨아먹었지... 차라리 다른 애널리스트 처럼 분석 불가 라고 해라  그래야 더 인간적이다.
똑같은 기사를 궂이 2개나,, 다른 주요 보도에도 신경써주세요.
주식 투자를 하라니 투기를 해놓고 남탓 오지네ㅋ 아직 시작도 안 했다. 삼전 10만원 간다고 하다 반토막 난거 봤지?
하나은행 주거래 끊는다 ㄱㅅㄲㄷ
니 돈 얼마라고 ㅋㅋㅋㅋ 끊어도 노상관
하나은행이랑 하나증권이랑 뭔 상관이냐ㅋㅋ 진짜 무식하면 가만히라도있자
 같은 하나금융그룹인 걸 모르는 건가.. 뭐지.. 진짜 무식한 게 남한테 손가락질하는거 신선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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