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avit Kirakosyan
Investing.com – 제프리스는 맥도날드(NYSE:MCD)의 목표주가를 기존 315.00달러에서 320.00달러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Cardi B Meal의 성공적인 출시(이전 J Balvin Meal/Saweetie Meal과 비슷한 수준의 입소문) 그리고 활성 리워드 회원 급증으로 볼 때 맥도날드의 디지털 모멘텀이 상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맥도날드의 판관비(SG&A) 절감과 유닛 성장 가속화에 힘입어 2024년 EBITDA 예상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4분기 디지털 매출은 상위 6개 시장의 시스템 매출 중 35% 이상을 차지했으며, 그중 40%는 미국에서, 90%는 중국에서 창출되었다.
제프리스는 강력한 모바일 앱 경험, 키오스크 증가 그리고 미국 내 2,800만 명을 포함해 상위 6개 시장에서 5,000만 명의 활성 회원을 보유한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MyMcDonald's Rewards) 프로그램 확장에 힘입어 디지털 매출이 향후 몇 년 동안 적절한 속도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루프 캐피털은 미국 가맹점 점검 결과 1분기 맥도날드의 동일점포매출 성장률이 컨센서스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지난 6~7주 동안 맥도날드 매출은 8.0~8.5% 증가했으며 1분기 전체로는 7.5~8.0% 증가했다. 이는 루프 캐피털의 예상치와 비슷했고, 월가 컨센서스 7.3%보다는 높았다.
루프 캐피털은 맥도날드의 미국 매출이 2023년 1분기 7.5%. 2023년 4.9%. 2024년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기존 예상치를 재확인했다. 주당순이익 예상치 역시 2023년 1분기 2.01달러, 2023년 10.57달러, 2024년 11.75달러로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루프 캐피털은 맥도날드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328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맥도날드는 5월 3일에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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