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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세 힘입어 2390선 안착…반도체주 '강세'

입력: 2023- 03- 18- 오전 12:49
© Reuters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세 힘입어 2390선 안착…반도체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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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강보합세로 마감한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7.78포인트(0.75%) 오른 2,395.69,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41포인트(1.97%) 오른 797.39에 거래를 마쳤다./사진=연합뉴스 미국발 금융 리스크가 완화하며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 (KS:005930), SK하이닉스 (KS:000660)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7.78포인트(0.75%) 오른 2395.69에 마감했다. 지수는 25.79포인트(1.08%) 올라 2400선 위에서 출발했지만, 점차 오름폭을 줄여 2390선에서 횡보했다.

투자 주체별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4억원, 79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75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2.34% 올라 4일 만에 6만원 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6.33%)의 주가도 크게 뛰었다. 일본이 반도체 핵심 소재의 수출 규제를 해제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주는 약세를 보였다. 최근 주가가 급등한 탓에 차익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은 4% 가까이 떨어졌으며 삼성SDI(-2.44%), LG화학 (KS:051910)(-3.84%)도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의 에코프로비엠 (KQ:247540)(-7.41%), 에코프로 (KQ:086520)(-8.79%), 엘앤에프 (KQ:066970)(-6.13%) 등도 크게 하락했다.

코스닥은 15.41포인트(1.97%) 뛴 797.3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9.2포인트(1.18%) 오른 791.18에 개장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9억원, 100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36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2차전지주는 약세를 보였지만 바이오주 관련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6.13%), HLB (KQ:028300)(5.75%), 셀트리온제약 (KQ:068760)(18.66%)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8원 내린 1302.2원에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발 금융리스크가 완화하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했다"며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폐지, 'K칩스법(반도체 특별법)' 통과, 삼성전자 대규모 투자 등이 호재로 작용해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대형은행들이 제2의 실리콘밸리뱅크(SVB)로 지목된 퍼스트리퍼블릭뱅크 (NYSE:FRC)에 최대 30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씨티그룹 (NYSE:C), JP모건체이스 (NYSE:JPM), 웰스 파고 (NYSE:WFC)가 각각 50억달러, 골드만삭스 (NYSE:GS)와 모건 스탠리 (NYSE:MS)는 각각 25억달러, BNY멜론, PNC 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 트루이스트, US 뱅크가 각각 10억달러를 지원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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