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워런 버핏이 67억 달러의 처브(Chubb)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베스팅프로의 주식 아이디어 도구로 전체 포트폴리오를 복사하세요. 무료입니다.
포트폴리오 복사하기

대기업 임원 1년반 새 스톡옵션으로 1조 걷어갔다...카카오가 1위

입력: 2022- 10- 26- 오후 07:33
© Reuters 대기업 임원 1년반 새 스톡옵션으로 1조 걷어갔다...카카오가 1위
KS11
-
035420
-
035720
-
091990
-
247540
-
352820
-

지난 1년 6개월여간 국내 주요 기업의 전·현직 임원들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벌어들인 이익 규모가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카카오그룹이었다.

2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시총 500대 기업(6월 30일 기준)에서 스톡옵션을 부여한 172곳 중 행사 내역을 알 수 있는 89곳을 조사한 결과 2020년 1월부터 올 상반기까지 이들 기업의 스톡옵션 행사이익은 총 9794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은 전·현직 임원(계열사 포함)으로, 직원은 제외했다. 스톡옵션 행사일은 확인이 불가능해 스톡옵션 행사로 주식을 취득한 날을 행사이익 계산 시 기준일로 산정했다.

코스피 지수가 3300선까지 올랐던 지난해 스톡옵션 행사이익 규모가 5475억원으로 전체의 55.9%를 차지했다. 2020년은 1956억원, 올 상반기는 236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기업별로는 카카오의 스톡옵션 행사이익 규모가 가장 컸다. 카카오 (KS:035720) 전현직 임원들은 2020년 170억원(11명), 2021년 351억원(10명), 올해상반기 792억원(8명) 등 1312억원을 스톡옵션으로 챙겼다. 조사 대상 기업 중 유일하게 1000억원을 넘겼다.

카카오페이(785억원, 8명) 등 계열사 3곳을 합하면 카카오그룹의 행사이익 규모는 2560억원에 달한다. 전체 규모의 26.1%이다.

에코프로비엠 (KQ:247540) 682억원(14명), 하이브 (KS:352820) 658억원(2명),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 588억원(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개인별로는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대표가 475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류영준 카카오페이 전 대표(409억원), 윤석준 하이브아메리카 대표(384억원),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전 대표(각각 362억원, 338억원) 등이 큰 규모의 행사 이익을 가져갔다.

스톡옵션 행사이익 규모가 큰 개인 상위 5명 중 3명이 카카오그룹 임원인 셈이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카카오, 서비스 장애 '5일 7시간30분'으로 공식화…보상안...

카카오, 유료 서비스 보상금 예상액 400억원

사람 같은 AI 만드는 '자연어처리' 기술…어떤 스타트업이 ...

최태원 "SK·카카오·네이버 (KS:035420) 3자대면 보상안 논의 추진"

카카오 "먹통 사태 보상, 현금 보상안도 고려할 것"

정무위 국감 '레고랜드 사태·카카오 먹통' 질타 쏟아졌다 [...

최신 의견

카카오 임원들 개 쓰레기… 근데 모빌리티는 상장도 안했는데 왜 대문 이미지에 쳐 박아놨누
카카오 문어발 상장해서 성장동력 개박살났는데 뭘믿고 비싼지 모르겠다
자 이제 저가매수 드가자!! 개꿀. 로또 20번 걸려야 되는거 한번에 꺽~~~
얘넨 진짜 한번 개망해봤으면 좋겠다.
쓰레기 카카오 상폐시켜야 됨. 이럴때 네이버가 메신저 홍보를 더 해야 되는데
하여튼 이 도둑놈의 ㅅㄲ들.. 전 국민이 한국주식은 아예 안해버려야 정신차릴텐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쯧
주주들은 피눈물을 흘리는데..한국 넘버1 xxx기업 카카오....
국내주식은 배당보고 하는거 아니다 오직 수익금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말단 직원은 망 ㅠㅠ
개조선식 경영 ㅋㅋㅋ
그래서 뭐? 어떤 조치를 할거예요?안 할거면서 왜 이렇게 징징입니까.. 자본주의가 원래 그런건데 새삼스럽게 무슨 ..언제는 안 그랬어요?
저 돈을 주주를 위해 사용했더라면 좋았을터
다음 카카오는 망해야하는 악덕중 소비자와 주주 피빨아먹는 악덕기업
주주환원없는 개돼지 대한민국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