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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브런치] SK하이닉스, 엔비디아에 현존 최고 성능 D램 'HBM3' 공급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6- 09- 오후 06:51
[0609브런치] SK하이닉스, 엔비디아에 현존 최고 성능 D램 'HBM3' 공급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6월 9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SK하이닉스 (KS:000660), 엔비디아에 현존 최고 성능 D램 'HBM3' 공급

SK하이닉스는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D램인 'HBM3'를 양산해 엔비디아에 공급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HBM 메모리는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제품입니다. 엔비디아는 최근 SK하이닉스의 HBM3 샘플에 대한 성능 평가를 마치고,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 'H100'에 HBM3를 결합해 가속컴퓨팅 등 AI 기반 첨단기술 분야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 자동차생산 멈추나…현대차 (KS:005380) 좌표 찍은 화물연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총파업 이틀째인 8일 오후부터 자동차 부품 운송을 거부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이날 조합원들에게 자동차 부품 운송을 중지하라는 내용이 담긴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부품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사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라 이미 출고 기간이 12~18개월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이 더해지면 소비자 피해가 가중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삼성·인텔 vs SK·퀄컴…100조 英 ARM 인수전 합종연횡

오늘(9일) 정보기술(IT) 매체 CRN 등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인텔이 ARM 인수에 공동으로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CRN의 경우 시장조사업체 관계자를 인용해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부회장과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만남에서 ARM 투자와 관련한 얘기를 나눴을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앞서 SK하이닉스와 퀄컴 역시 ARM 투자에 관심을 보였던 만큼 세계 반도체 선두 회사들이 모두 ARM을 탐내는 모양새입니다.

▲ 쌍방울그룹, 복수의 FI와 쌍용차 인수전 참전

쌍용차 인수를 두고 KG그룹 컨소시엄과 경쟁했지만, 고배를 마셨던 쌍방울그룹이 복수의 재무적 투자자(FI)와 함께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쌍방울그룹은 지난 7일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제출했습니다. FI와 맞손을 잡은 쌍방울그룹은 앞서 스토킹호스 선정 과정에서 제시한 금액(3800억 원)을 상회하는 4000억 원 이상을 금액으로 제시할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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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롯데, 롯데칠성 보유지분 20만주 블록딜 추진

호텔롯데가 보유 중인 롯데칠성음료 지분 20만주에 대해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에 돌입했다고 전해졌습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장 종료 직후 호텔롯데는 보유중인 롯데칠성음료 지분 20만주에 대한 블록딜 기관 수요예측에 나섰습니다. 호텔롯데는 이번 블록딜에 성공하면 37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됩니다.

▲ LG CNS "실제 공장과 똑같이 운영 가능한 '버추얼 팩토리·랩' 구축"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LG CNS가 공장 전체를 가상 환경에서 실제와 똑같이 운영할 수 있는 '버추얼 팩토리(가상 공장)'와 '버추얼 랩(가상 실험실)'을 구축 중이라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LG CNS는 버추얼 팩토리의 개념증명(PoC·Proof of Concept)을 마치고 실제로 가상 공장을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버추얼 팩토리가 구축되면 수억 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비 고장을 예측하고 공정 순서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등 물리적 제약 없는 설비 관리와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LG CNS 측 설명입니다.

▲ 신라면세점, 면세업계 최초 'BTS 상설매장' 열었다

신라면세점이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서울점에 방탄소년단(BTS) 공식 상품 상설 매장을 개점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팝업이 아닌 상설매장을 개점한 것은 면세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활성화되면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베트남 본격 공략…KT, 현지 'DX 솔루션' 법인 설립

디지코(Digico) 역량을 넓히고 있는 KT가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오늘(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3월 베트남 현지 지사를 법인으로 전환하고 'KT 디지털전환(DX) 베트남(VIETNAM)'을 설립했습니다. 기가지니 등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현지 영업을 시작으로 향후 콘텐츠와 데이터센터(IDC), 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 포스코 (KS:005490), 현대제철·철강협회·기업은행과 1500억 'ESG 상생펀드' 조성

포스코가 현대제철, 철강협회, IBK기업은행과 함께 15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조성합니다. 포스코는 오늘(9일)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기업은행과 함께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철강업계 중견·중소기업 가운데 친환경 기업, 사회적 기업, 지배구조 우수 기업 등 ESG 관련 인증을 보유한 기업이거나, 또는 'ESG 자금 활용 계획'을 작성해 제출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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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가상자산 진출길 열리나…규제완화 추진

금융위원회가 은행권이 가상자산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새로운 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규제 완화를 추진합니다. 8일 금융위 관계자는 "ICT,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는 금융과 산업이 융합돼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있다"며 "이런 분야에는 은행 진출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관련 법령과 규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전날 김주현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금산분리' 완화를 비롯한 금융 규제 쇄신을 언급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 SKB, 국가 통신망에 양자암호

SK브로드밴드가 국가 기간통신망에 양자암호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국가 기밀사항과 개인정보 등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 통신망에 양자암호를 쓰는 세계 최초 시도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달 말까지 800㎞ 길이 통신망에 양자암호기술을 적용합니다.

▲ 삼성 베트남 공장, 스마트폰 조업일수 줄였다

삼성전자가 최근 베트남 스마트폰 생산 근로자 조업일수를 주 5일에서 주 3일로 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삼성 베트남 공장은 삼성 글로벌 스마트폰의 60% 이상을 만드는 최대 규모 생산기지로, 스마트폰 감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조업일수 감축은 올해 초에 세운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치를 최근 조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 한전, 금리 3배 주고 해외서 1조 긴급 수혈

한국전력이 해외에서 8억 달러의 외화채를 발행하며 자금난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전날 아시아와 유럽·중동 등에서 8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해 외화채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시장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한전은 지난해 대비 3배가 훌쩍 넘는 금리를 부담하며 현금을 확보한 것입니다.

▲ "이젠 피로 누가 풀어주나"…박카스 이어 아로나민까지 가격 10% '쑥'

물가 상승 여파가 비타민, 소화제, 파스 등 일반의약품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8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10년 만에 비타민 제품 '아로나민씨플러스' 공급가를 올 3분기 10% 인상할 방침입니다. GC녹십자도 근육통과 관절통에 쓰는 파스 제품 '제놀쿨' 공급가를 10% 안팎 올리기로 했습니다. 원·부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상당수 제약사들이 잇달아 주력 제품 공급가를 10%가량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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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런 "중국 관세 인하, 인플레이션 만병통치약 아니야"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하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만병통치약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하원 청문회에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가 인플레이션을 낮출 것인지 묻는 질문에 "관세 인하가 나타날 수 있고, 사람들이 구매할 때 부담스러워하는 물건의 가격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솔직히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만병통치약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 美 4월 도매재고 전월比 2.2%↑…예상치 상회

미국의 4월 도매재고 증가 폭이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도매재고는 전월보다 2.2% 증가한 8618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2.1% 증가를 살짝 웃도는 수준입니다.

▲ 러시아 5월 인플레이션 완화…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

러시아의 인플레이션이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러시아중앙은행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러시아 통계청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17.1%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의 CPI는 지난 1월에 8.7%를 기록한 이후 지난 4월에는 전년대비 17.8%까지 급등했습니다.

▲ 美 SEC, 개인 주식 주문도 경쟁 입찰 방식 고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 및 매수 주문을 경쟁 입찰에 부치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을 기관 직원들에게 요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주문 정보를 판매해오던 관행을 차단하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 EIA 주간 원유재고 202만5천 배럴 증가…WTI 가격 0.4%↑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깜짝 증가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3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202만5천 배럴 늘어난 4억1675만8천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19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OECD, 한국 물가전망 '2.1→4.8%' 상향…성장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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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1%에서 4.8%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7%로 0.3%p 낮췄습니다. OECD는 8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가 전년보다 4.8%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전망치에서 2.7%p 올린 것으로,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기관이 발표한 전망치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6월 9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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