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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퇴근길] 삼성전자, 인텔 제치고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탈환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4- 16- 오전 02:10
[0415퇴근길] 삼성전자, 인텔 제치고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탈환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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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4월 15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696.06 마감 (-0.76%)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 하락한 2,696.06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38% 하락한 924.44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4.9원 오른 1,229.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인텔 제치고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탈환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인텔을 제치고 세계 반도체 시장 1위를 탈환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3위를 유지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삼성전자가 2021년 반도체 매출 732억달러(90조원)를 기록해 725억달러에 그친 인텔을 누르고 반도체 매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체 매출은 5950억달러(731조원)로, 전년보다 26.3% 증가했습니다.

▲ 정부,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스포츠·숙박 할인권 지원

내주 월요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스포츠·숙박 할인권이 지원됩니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에 맞춰 축구와 야구, 농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 4개 종목에 반값 할인티켓을 공급하고 최대 3만원의 숙박료 할인권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정부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8일부터 전면 해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쿠팡 (NYSE:CPNG) 배송 전기차, 기아가 만든다

쿠팡과 기아가 2025년까지 쿠팡 맞춤형 전기 배송 차량을 공동 개발합니다. 쿠팡은 지난 13일 기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의 쿠팡카보다 적재 효율을 높인 도심 물류 맞춤형 화물밴 전기차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전용 차량은 설계 단계부터 배송의 효율성과 안전성, 배송인력의 업무 편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발할 계획입니다.

▲ 기사회생한 HDC현산…상계1구역 시공계약 체결안 통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기사회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아이파크 보이콧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상계1구역 재개발조합이 HDC현산의 시공계약 체결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입니다. 상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HDC현산의 시공계약 체결안을 가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 끝 1자리 번호 다르게 쳐도 결제완료…신한카드 보안 논란

신한카드 일부 카드 상품의 번호체계가 정보 탈취와 부정 사용 위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신한카드가 자체 감시 강화에 나섰습니다. 15일 신한카드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일부 제휴카드에서 16자리 번호 중 14~15자리가 서로 같고 유효기간이 동일한 사례가 여러 건 확인됐습니다. 신한카드는 현재까지 실제 피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신한銀, 예·적금 금리 최대 0.4%P 인상…"기준금리 인상 반영"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시중 은행들도 예·적금 금리를 속속 인상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15일 기준금리를 반영해 18일부터 정기예금과 적립식예금 36가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는 '아름다운 용기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2.2%로 0.4%포인트 높아지고, 월 30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 만기 '알.쏠 적금' 최고 금리도 3.0%로 0.2%포인트 오릅니다.

▲ 롯데에 이어 BGF도 결국…새벽배송 접는다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BGF의 헬로네이처도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결국 새벽배송 서비스를 접기로 했습니다. BGF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헬로네이처를 BGF네트웍스의 종속회사로 편입시키고 B2B(기업 간 거래) 사업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BGF네트웍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헬로네이처 지분 100% 인수 건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 편의점 도시락 ‘불편한 사연’…공정위, GS리테일 제재 초읽기

공정거래위원회가 하청업체로부터 도시락 제품 등을 납품받으면서 갑질을 한 의혹을 받는 GS리테일에 대한 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GS리테일이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을 위반한 혐의와 관련해 검찰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발송했습니다. 이르면 상반기 중 최종 결론이 날텐데 과징금 규모를 놓고 공정위와 GS리테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IMF "우크라 전쟁으로 세계경제 대규모 후퇴"…기업 피해도 눈덩이

국제통화기금(IMF)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크게 후퇴하고 있다며 각 국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을 예고했습니다. 전쟁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자 러시아에서 사업을 지속해 온 글로벌 기업들의 피해 규모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카네기 국제평화 기금 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세계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려는 각 국가들의 노력에 대규모 차질이 발생했다"면서 내주 예정된 IMF와 세계은행(WB) 춘계 총회에서 세계경제의 86%를 차지하는 143개국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美동부 보내려면 작년보다 3.3배 더 내야…수출 해상운임 비상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 컨테이너 운임 현황’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 미국 서부로 가는 해상 수출 컨테이너의 2TEU당 평균 신고운임은 1448만8000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566만7000원이던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운임이 2.56배(155.7%) 상승한 것입니다. 다만 1512만원이던 올해 2월보다는 운임이 내려갔습니다.

▲ 3월 자동차산업, 생산·내수·수출 모두↓…반도체 수급-부품 공급 차질 탓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부품 공급 차질까지 겹치면서 지난달 국내 자동차산업이 생산, 내수, 수출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3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9.5% 감소한 30만 2161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자동차 내수도 작년 동월 대비 19.1% 감소한 13만 8647대를 기록했으며, 자동차 수출 대수 역시 17만 9630대로 7.7% 줄었습니다.

▲ 태양광 모듈 가격, 6개월 새 30% 껑충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과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등은 태양광 모듈 판매 가격을 와트당 10%~15% 인상했습니다. 지난해 말 약 20% 인상을 감안하면 약 6개월 만에 최대 35% 인상률입니다. 이들 업체가 잇달아 모듈 가격을 올린 것은 원자재 가격 폭등 때문입니다. 핵심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은 글로벌 태양광 수요 증가와 중국 업체 생산 감소 등으로 불과 1년여 만에 가격이 370% 넘게 뛰었습니다.

▲ 유상증자 앞둔 티웨이항공 (KS:091810), 모회사 200만 주 참여…흥행 여부 관심

티웨이항공 최대주주인 모회사 티웨이홀딩스와 2대 주주인 JKL파트너스가 5월로 예정된 유상증자에 각각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티웨이항공이 청약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12일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사주조합 1000만 주 와 신주인수권증서를 포함한 구주주 4000만 주, 총 보통주 5000만 주를 새로 발행합니다. 발행가는 2420원으로, 1210억 원 규모입니다.

▲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2척 수주…올해 목표 절반 달성

대우조선해양이 4개월 만에 올해 수주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5263억원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 한국조선해양 (KS:009540), LNG 추진선 8척 수주 성공… 1조2800억원 규모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약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수주 계약을 따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6척, 중동 소재 선사와 자동차운반선(PCT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수주 금액은 1조2836억원입니다.

▲ 한샘, 2026년까지 매출 4조원 목표…홈퍼니싱 시장 적극 공략

한샘이 2026년까지 홈리모델링 사업 매출 2배 성장을 기반으로 전체 매출 4조원,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한샘 경영권을 인수한 후 내놓은 첫 경영 청사진입니다. 한샘 최대주주는 올해 1월초 IMM PE로 바뀌었습니다.

▲ 치킨 3社, 사상 최대 실적…“코로나에 웃었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빅3’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 특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bhc치킨, 제너시스BBQ 등 3사의 지난해 매출 합산액은 1조3330억원에 달합니다. 전년보다 12.7% 증가한 수치입니다.

▲ 컴투스 '서머너즈워', 글로벌 하루 매출 80억원 기록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업데이트 이후 만 하루만에 최고 기록인 매출 8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워의 출시 8주년 대규모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지난 13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에 실시하고 전 세계 주요 지역의 높은 상승세로 만 하루 동안 자체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15일 발표했습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출시 8주년을 맞아 신규 몬스터 2종과 8주년 기념 한정 아이템 등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시리즈로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서머너즈워는 지난 14일 기준 세계 전 서버에 걸쳐 전일 대비 평균 동시 접속자수가 50% 가까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 다음 전장은 ‘위스키’… 롯데 vs 신세계 유통공룡 한판

유통공룡 롯데와 신세계가 위스키 시장에 뛰어듭니다. 롯데는 올 초 기업설명회 자료를 통해 위스키 제조를 위한 증류소 부지 선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세계L&B는 지난달 특허청에 제주위스키 등을 출원하며 위스키 사업 진출을 알렸습니다.

▲ "스타벅스도 선보인다"…식품업계 NFT 마케팅 봇물

식품업계가 대체불가토큰(NFT)을 사업에 속속 도입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와 코카콜라 (NYSE:KO), 타코벨, 파파존스 등 글로벌 식음료 업체들은 이미 NFT 시장 진출을 선언해 가상공간과 연계한 NFT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침입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 하워드 슐츠는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스타벅스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회의에서 올 연말까지 NFT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금까지 4월 15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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