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5일 오후 LG유플러스, 롯데케미칼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LG유플러스 (KS:032640)는 오전 10시 25분 현재 300원(2.09%) 내린 1만4050원에 거래중이다. 3분기 이동전화 가입자당 평균매출이 상승하고, 5G 서비스 가입자 수가 계속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이 회사 연간 영업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 OTT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NYSE:DIS)와 제휴를 맺은 점과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신사업 확대로 콘텐츠 부문의 경쟁력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케미칼 (KS:011170)은 오전 10시 30분 현재 8500원(3.72%) 내린 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3분기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
하지만 연간으로 보면 4년 만에 영업이익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아세안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법인에 7022억원을 출자해 석유화학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배터리 소재사업, 수소 벨류체인 구축 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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