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 🧿 모두가 주목하는 Biogen, 실적 발표 이후 4,56% 상승했습니다. 2024년 3월 에 인베스팅프로 AI가 선별한 종목입니다.
다음으로 급등할 종목은 무엇일까요?
AI 선별 주식 확인하기

[마감] '바닥 확인+美 금리 기대감'에 코스피 반등...2090 복귀

입력: 2019- 07- 20- 오전 02:12
수정: 2019- 07- 19- 오후 05:31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코스피가 3일만에 2090선을 회복했다. 국내 증시 바닥 부근인 2050~2060선에서 저가 매수 심리가 살아났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면서 대외 여건 개선 기대감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19일 코스피 지수 [자료=키움증권 HTS]
1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7.81포인트(1.35%) 상승한 2094.36으로 장을 마쳤다. 오전 한때 2077까지 떨어지기도 하면서 2080을 두고 등락을 반복했으나, 오후 들어 강한 상승 흐름을 타면서 209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일제히 '사자'에 나서며 각각 1325억원, 337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4622억원치 팔았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은 "2주뒤 미 연준(Fed)의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가 되면서 시장을 돌려놨다"면서 "국내 증시서도 코스피 바닥 부근인 2050선에서 저가매수 심리가 살아났고 시장을 다시 볼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살아난 투자 심리에 힘입어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그 중에서도 증권(2.37%), 보험(2.33%) 업종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그밖에 제조업(1.37%), 서비스업(1.59%), 의료정밀(1.87%), 전기전자(1.66%) 등도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SK텔레콤(-0.39%)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올랐다. 특히, SK하이닉스(2.81%), 셀트리온(2.22%)가 2% 넘게 올랐고 삼성전자(1.52%), 신한지주(1.22%), LG생활건강(0.83%) 등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8.91포인트(1.34%) 오른 674.06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억원, 187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21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0.46%)과 출판(-0.38%)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종이·목재(6.88%)를 비롯해 금융(2.76%), 유통(2.25%), 제약(2.05%)이 2% 이상 올랐다.

시총 상위주들 역시 펄어비스(-1.08%)를 제외하곤 대부분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4.05%)와 헬릭스미스(9.12%), 신라젠(5.60%)이 큰 폭 상승했고, CJ ENM(1.39%), 메디톡스(1.55%), 스튜디오드래곤(0.75%) 등도 올랐다. 

swseong@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