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공급사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 Zoom Video Communications ) (NASDAQ:ZM)은 이용자 수가 급증하여 실적과 전망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넘어서자 목요일 장 마감 후 상승하였다.
기업 공개 이후 첫 분기 실적에서 줌비디오는 주당 $0.03 순이익과 매출 122백만 달러를 발표하여 캐피탈 IQ의 예상치 주당 1센트 순이익과 111.7백만 달러 매출을 초과하였다. 이 발표로 주가는 시장 마감 후 거래에서 9.2% 오른 $86.73에 거래되었다.
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은 고객사 수가 86% 급증하여 58,500 기업이고, 그중 405 기업은 연간 10만 달러 이상을 지불하여 지난 동 기간에 비해 120%나 올랐다.
이 기업은 2분기는 더 긍정적인 전망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주당 순이익은 예상대로 $0.01에서 $0.02 레인지로 전망하여 매출은 예상치인 122.06백만 달러보다 높은 129백만에서 130백만 달러로 보았다.
한편, 1년 전망은 예상치인 주당 $0.01 순손실에 비해 줌비디오는 주당 $0.02-$0.03 순이익으로 보고 있다. 매출은 예상치 520.25 백만 달러보다 높은 535 백만에서 540 백만 달러로 전망했다.
4월에 공개된 줌은 이 시기에 공개된 기업들 가운데 이익을 내어 애널리스트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몇개월간 공개된 핀터레스트 (NYSE:PINS), 우버 (NYSE:UBER) 및 리프트 (NASDAQ:LYFT)는 모두 적자를 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줌이 로그미인(LogMeIn)과 같은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비디오 컨퍼런스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줌비디오는 목요일 정규 세션에서 1.28% 오른 $79.43에 마감하였고 이는 IPO 가격인 $36 보다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