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美 증시가 지난 주 3주 연속 상승에 성공했으며, S&P 500 1.85%, 나스닥 100 1.51% 상승하며 YTD S&P500의 경우 상승률이 9.5%를 기록했다. 나스닥 100의 8% 보다 높다. 지난 1년으로 봤을 시 나스닥 100은 35.6%로 가장 높았다. 향후 12개월 또한 나스닥 100의 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대형 기술주 차트는 확실히 대세 상승장 추세를 만들고 있으며, 숨 고르기가 지나고 장기적으로 큰 폭의 상승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가장 우려스려웠던 차트가 나스닥 차트였으나, 다시 '21년 고점 탈환 후 상승 추세로 복귀했다. 향후 인플레이션 안정화가 이루어진다면, 큰 폭의 상승을 예상하며, 연간 복리 수익률 20% 이상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5월 미시간 소비자 신뢰지수는 67.4로 예상치 77.2를 크게 하회했다. 또한 1년 기대 인플레이션 또한 3.5%로 확대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상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준의 5년 뒤 평균 인플레이션, 10년 뒤 평균 인플레이션 5년 뒤 5년 평균 인플레이션 모두 2.34%로 2% 보다 높지만 향후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5월 15일 4월 CPI 발표에서 향후 인플레이션과 금리 하락 안정화 될 가능성 확대 시그널의 시작이 예상된다.
현재 미국 10년 국채 금리 4.5% 수준이 적절한 향후 12개월 금리 상단이며 하단은 4% 수준의 확률이 높다. 미국 30년 모기지 금리도 현 AI 사이클에서 7% 수준이 상단, 6% 수준이 하단일 것으로 예상한다. 평균 값은 6.5% 수준을 예상하며, 연준이 향후 1년간 3 차례의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면, 미국의 과거 Melt-up을 경험한 1998~2000년 수준의 재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즉 미국 경제는 장기적으로 미국 10년 국채 금리 4.0~4.5% 수준을 감당 가능한 상황으로 판단한다. 과한 금리 인하는 거품을 크게 야기할 수 있다.
미국 10년~3개월 장단기 금리차는 0.97로 향후 금리 0.75% 인하가 일어나도 경기침체가 나타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한 상황이다. 또한 미국 은행의 예금과 대출 증가율이 연 4~6% 수준으로 안정화 되는 과정이 진행 중이며, 예대율은 현재 71% 미만에서 80% 이상으로 확대되어도 경기침체의 가능성은 낮은 상황으로 지금부터 미국 경제가 명목으로 향후 2~3% 최소 15% 이상 증가할 때까지 미국 증시의 연 2 자릿수 복리 수익률을 전망한다. M2 증가로 계산해도 미국 S&P 500은 향후 12개월 동안 5,700pt 이상, 나스닥은 18,100pt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고용시장이 하향 안정화되는 상황으로 인플레이션 자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연준은 올해 충분히 2차례 이상 금리를 내릴 수 있는 환경으로 판단한다. 여전히 지금은 주식 비중 80%를 들고 가는 전략을 추천하고 선진국: 나스닥 100, 나스닥, 신흥국: 코스피, 코스닥, 대만 가권 및 베트남 VN 지수 투자가 너무나 중요하다.
미국의 빅테크 투자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너무나 중요하며, 올해 S&P 500 중 연초대비 가장 수익률이 높고 낮은 종목이 기술주 IT 업종에서 발생했으며 SMCI 181% 상승 & 인텔 (NASDAQ:INTC) -40%로 상반된 결과가 발생했다.
아무리 AI 사이클이고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어도 적극적으로 성장주 투자를 조언 드리나, 선택과 집중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이에 만약 종목 선별이 어려운 경우 대표 ETF를 통해 분산 투자를 적절하게 하는 것이 옳으며,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 업종 내 눈에 들어오는 종목들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기차 업종 투자는 중국의 저가 공세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상당히 어렵다. 테슬라 (NASDAQ:TSLA) 투자 전략은 현재 매우 천천히 분할 매수를 이어가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며, 200달러를 확실히 돌파할 경우 테슬라 AI 산업의 매출 가시화와 실적 전망이 상향 시작되는 시기일 것으로 예상한다.
IT 소프트웨어 종목 선별이 가장 어려우며, 꾸준히 향후 AI 관련 성공 가능한 소프트웨어 종목들을 들여다 보고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련 종목 내 10배 상승이 나올 것으로 본다.
[유동원의 글로벌투자 인사이트]
現 유안타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본부장
前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 센터장
前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 이사
미국, 중국, 유럽, 베트남 등 복잡한 글로벌투자 시장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전망 그리고 투자전략에 대한 혜안을 제공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