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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리츠운용, '국내 1호' 해외부동산 펀드 리츠 공모절차 착수

입력: 2024- 05- 09- 오후 02:15
신한리츠운용, '국내 1호' 해외부동산 펀드 리츠 공모절차 착수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리츠운용은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의 공모주식수는 약 2333만주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3000~3800원이다. 향후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희망밴드에 따른 총공모 예정 금액은 약 700억~887억원이다. 상장 주관은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국내 최초로 탄생한 글로벌 부동산 펀드 리츠다. 부동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부동산 펀드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배당하는 방식이다.

미국 개방형 부동산 펀드가 주요 자산으로 미국 부동산 투자사가 운용중인 USGB(미국정부빌딩펀드), PRISA(프리사펀드), CBRE USCP(미국코어파트너스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당초 기관투자자만 가능했던 미국 개방형 부동산 펀드에 개인이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자리츠인 신한글로벌제1호리츠가 개방형 미국 코어 부동산 펀드를 운용하는 구조다. 개방형 펀드는 투자기간 중 환매가 자유로워 금리 변동 등 다양한 경제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주주들에게 연평균 8%대의 배당을 목표로 한다.

최근 글로벌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며 해외부동산 침체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향후 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를 노릴 수 지금이 해외부동산 리츠 투자 적기라는 의견도 나온다.

홍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고 신규 공급 부담이 커지며 미국 실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침체에

빠져있지만 미국 리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했다"며 "지난해 4분기 금리 하락 기대감이 리츠 주가에 일정 부분 반영된 상황 속에서 실적 반등이 나타나거나 성장이 가능한 리츠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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