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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테스트(6875 JP), 생성형 AI 전용 수요 확대..민생기기용 수요 침체 장기화"

입력: 2024- 05- 02- 오후 11:37
© Reuters.  "어드밴테스트(6875 JP), 생성형 AI 전용 수요 확대..민생기기용 수요 침체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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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메모리 및 비메모리용 반도체 테스터 제조사인 어드밴테스트(6875 JP)의 생성형 AI 전용 고성능 메모리향 테스터 수요 확대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민생기기용 수요 침체 장기화되며 제품믹스 악화, 영업이익률이 저하됐다.

어드반테스트의 회계연도 2024년 매출액은 4865억 엔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16억 엔으로 51% 줄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력인 SoC 테스터(고마진)에서는 차재 및 산업기기용 성숙 프로세스 제품을 위한 장비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나, 주요 민생기기용인 스마트폰, PC 등과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첨단 프로세스 제품용 장비 매출은 감소했다.

메모리 테스터는 고성능 DRAM용 테스트 장비 수요가 지속 증가하며 매출이 확대됐다. 단 고마진의 SoC 테스터 매출 저하에 따라 제품믹스 악화, 영업 이익률이 저하됐다는 분석이다.

어드밴테스트의 2025년 실적 가이던스 매출액 5250억 엔으로 8% 늘었고, 영업이익은 900억 엔으로 10% 증가할 것으로 제시됐다. 순이익은 890억 엔으로 14% 증가하며 HPC(고성능컴퓨팅)와 AI 등 고성능반도체 전용의 검사 장비 수요는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채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24년 이후 AI 기술 진보에 따라 테스터 수요는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나, 스마트폰과 PC 등의 민생기기용 시장 회복 지연 및 자동차와 산업기기 시장의 저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연간 10% 수준의 테스터 시장 성장을 전망했다"고 전했다.

2025~2026년은 HPC와 AI용을 포함한 첨단 로직 반도체의 왕성한 수요, 성숙 프로세스의 SoC 반도체 수요 회복 및 하이엔드 메모리의 추가적인 수요 확대에 힘입어 반도체 테스터 시장 전체가 반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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