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억만장자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와 무료 13F 공시 자료를 통해 프리미엄 인사이트를 확인해 보세요.포트폴리오 복사하기

[단독] 정인교 통상본부장 “네이버 라인 사태, 정확히 파악...구체적 대응책 29일 오후에 나온다”

입력: 2024- 04- 29- 오전 03:55
© Reuters.  [단독] 정인교 통상본부장 “네이버 라인 사태, 정확히 파악...구체적 대응책 29일 오후에 나온다”
035420
-
035720
-

[알파경제=이형진 기자] 우리나라 통상 콘트롤타워인 통상교섭본부가 네이버 (KS:035420) 라인 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액션플랜 짜기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본부장(장관급)은 28일 알파경제와의 통화에서 기시다 일본 정부의 네이버 라인 지분 강제 정리 강요에 대해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네이버 라인 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계획은 월요일(29일) 오후에나 결정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5일 일본 언론은 소프트뱅크가 일본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의 최대주주인 에이홀딩스 주식을 네이버로부터 매입하기 위한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가 추가로 지분을 인수하면 네이버는 라인야후에 대한 경영권을 뺏기게 된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 라인의 고객 정보 유출 사건에 책임을 물어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정리를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22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을 당선인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굴종적인 대한민국: 네이버 ‘라인’ 매각 압박, 그리고 기시다 총리와 반가운 통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대일굴종외교를 당장 중단하고 우리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 당선인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 라인 지분을 매각하고 떠나라고 압박에 나섰다”면서 “라인은 일본 인구의 80%가 사용해 한국의 카카오톡과 비슷한 위상의 메신저”라고 짚었다.

그는 “강제징용 제3자 변제라는 해괴한 해법을 들고 나왔을 때부터 예견된 일인지도 모르겠다”며 “150년 전 제국주의 시대에는 우리 나라와 땅을 빼앗고 민족을 말살시키려 했다면, 지금은 기술과 플랫폼의 영향력을 탈취하겠다는 속셈”이라고 비판했다.

최신 의견

586. 좌파논리를 기시다가 불법사용 하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