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홍콩 ELS(주가연계증권)' 관련 손실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수익 창출 능력을 드러냈다.25일 신한금융은 올해 1분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321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신한금융은 "홍콩H지수 ELS 관련 2740억원 규모의 예비 비용 적립과 같은 일회성 비용 요인으로 수익이 소폭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은 1조321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작년에 KB금융에 내준 '선두 금융기관'의 위치를 탈환했다.전일 실적을 발표한 KB금융은 홍콩 ELS 손실 보상의 여파로 순이익이 1조491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9286억원의 순이익으로 전년도 수준인 9315억원을 유지했다.1분기 신한금융의 이자 수익은 2조8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신한은행의 원화 대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특히 기업 대출의 증가율은 3.9%에 달했다.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1.64%로 5bp 상승했고, 같은 기간 그룹 NIM은 2.00%로 6bp 상승했다.카드, 증권, 보험 등 주요 계열사에서의 신용카드와 증권 수탁 수수료, 보험 손익 등에서의 수수료 수익 증가가 비이자 수익 증가를 견인했다. 1분기 그룹의 수수료 수익은 70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전체 비이자 수익은 1조25억원을 기록했다.비용 효율화와 함께 적절한 판매 관리 비용(CIR) 관리로 안정적인 영업 비용 대비 이익 비율(CIR)을 유지했다.그룹의 CIR은 35.9%로, 전년 동기 대비 2%p 감소했다.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한 충당금으로 1분기에는 767억원을 적립했으며, 2020년 이후로는 총 1조9423억원이 적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