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단독] 삼성, 美테일러에 최첨단 D램 공장 설립 막판까지 검토알파경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시에 2나노와 3나노 첨단공정 파운드리 공장과 함께 10나노급 최첨단 D램 공장 설립을 마지막까지 고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 통화량 9개월 연속 증가가계 등의 자금이 정기 예·적금 등에 대거 흘러들면서 지난 2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이 3929조 9천억원으로 1월보다 0.1%(5조 7천억원) 늘었다. 작년 6월 이후 9개월째 증가세다.
◇ 17개월 만에 1400원 터치한 환율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31분께 1400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장 중 1400원대에 들어선 것은 2022년 11월 7일(1413.5원) 이후 약 17개월 만이다.
◇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125.5조원
1분기 예탁원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규모가 약 125조 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것이나 직전 분기 대비로는 11.0% 감소한 규모다.
◇ 3월 수입물가지수 0.4% 올라3월 기준 수입물가지수가 137.85로 전월보다 0.4%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 떨어졌다가 올해 1월(2.5%) 반등한 데 이어 석 달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 코스피, 중동 위기에 2%대 급락
중동 위기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28%(60.80포인트) 하락한 2609.63에 거래를 마쳤다. 2640선에서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장중 2601.45까지 빠지기도 했다.
◇ 금감원, 은행들에 “중동리스크 대비 철저” 주문
금융감독원이 국내 은행들을 소집해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중장기 외화자금 조달 등을 통해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 금감원 “대출 14일 이내 취소는 청약철회권 활용”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대출금 지급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대출이 필요 없다면 청약철회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대출성 상품의 청약철회권을 사용하면 원금, 이자, 부대비용을 반환해야 한다.
◇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1 무상감자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에 100대 1 비율의 대주주 무상 감자, 1조원 규모의 자본 확충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PF 사업장 60곳 중 10곳 안팎은 경·공매로 청산될 계획이다.
◇ 5대 광역시에 제2판교 만든다
지방 대도시 도심에 판교테크노밸리처럼 일자리·주거·문화 인프라를 갖춘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도심융합특구법이 오는 25일 시행된다. 선도사업 지자체인 5대 광역시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 서울시, 44억원 투입해 400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서울시가 올해 예산 44억원을 투입해 400여개 스타트업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포함해 16개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우선 스타트업 43개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 2월 서울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상승폭 확대
지난 2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달 대비 0.62% 올랐다. 작년 10월부터 연속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올해 1월 0.37%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이어 2월에는 상승 폭이 더 커졌다.
◇ 아파트값 양극화 심화… “강남3구 1채 값으로 그외 지역 2채”
올해 강남 3구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6609만원, 그 외는 3237만원으로 격차는 2022년 3178만원에서 2023년 3309만원, 올해(3월 집계 기준) 3372만원 등으로 확대됐다.
◇ 편의점 볼펜부터 가공란까지 ‘가격 줄인상’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납품단가가 오르면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볼펜과 라이터·생리대 등 생필품과 가공란 소비자 가격이 다음 달 1일 일제히 오른다.
◇ 신흥국 통화가치 3개월 만에 최저미국 소비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고 이스라엘군 고위 관계자들이 이란의 공격에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신흥국 통화 가치가 3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