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이훈기 롯데케미칼 신임 대표이사가 회사 체질 개선과 수익성 중심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2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훈기 대표는 전남 여수와 울산 공장을 둘러보는 등 공식 취임 직후 적극적인 현장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여수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사업장과 첨단소재 사업장을 찾아 직원들에게 "지금은 기준과 원칙에 대한 견고한 실행력과 체질 개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현장의 저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강화와 더욱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제품) 전문 화학 계열사인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을 방문, 그린소재 및 스페셜티 사업에 대해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이훈기 대표는 "안전환경 사고 예방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현장의 근간"이라고 역설했다.아울러 합작사인 롯데이네오스화학 방문에서 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산 및 초산비닐(VAM)을 생산하는 기술력을 점검하고, 석유화학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자"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 대표는 지난달 2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식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