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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타임스=한국일반]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 마감했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3p(0.04%) 상승한 2747.86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244억 원, 외국인은 2722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이 3171억 원 순매도하면서 코스피는 강보합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8만 3300원까지 오르면서 32개월 만에 8만 3000원선을 넘겼지만 오후 들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0.49% 하락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장 중 19만원선을 돌파했지만 장 마감 직전 상승폭을 줄이면서 1.37% 상승에 그쳤다.
이외에 NAVER(035420) 3.68%, SK하이닉스(KS:000660) 1.37%, LG에너지솔루션(373220) 0.13% 등은 상승했고, 현대차(KS:005380) -2.36%, 삼성바이오로직스(KS:207940) -1.81%, 셀트리온(KS:068270) -1.62%, 기아(000270) -1.3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95p(0.77%) 상승한 912.45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551억 원, 외국인은 685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995억 원 순매도했다.
엔켐(348370) 9.03%, 리노공업(058470) 4.89% 등은 상승했고, 알테오젠 (KQ:196170)(96170) -5.62%, HPSP(403870) -3.01%, 셀트리온제약(068760) -1.62%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오른 1349.4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