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대모비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작년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25억원과 상여 15억원 등 총 40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2022년 현대모비스로부터 받은 보수 36억2500만원 보다 3억7500만원 늘었다.
지난해 11월 물러난 조성환 전 대표는 급여 9억원, 퇴직금 12억5600만원, 상여 6억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 등 총 27억6400만원을 받았다. 조 전 대표는 현재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 업무에 힘을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