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기준일은 주주총회 이후인 다음달 22일이다. 다올투자증권은 배당절차 선진화에 발맞춰 투자자가 배당금액을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배당제도를 개선했다.
신규 이사 선임도 안건으로 상정했다. 신규 사내이사로 전수광 전무를 추천했다. 전 전무는 2009년 입사해 기획팀장을 거쳐 현재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다. 신규 사외이사는 주주제안을 통해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가 추천됐다.
또 이번 주주총회에는 주주제안(2대 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 안건도 다수 상정됐다. 각 안건 별로 추가적인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은 있으나 주주제안이라는 취지를 존중해 이견 없이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주제안으로 상정된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 ▲차등적 현금 배당 ▲사외이사(강형구) 선임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일부 변경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금 확충 ▲자회사 매각에 대한 보고 및 결의 등이 있다.
이사회를 통해 상정된 안건은 다음달 15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