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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통신 3사, 3만원대 5G요금제 출시...민생안정 기여?

입력: 2024- 02- 15- 오후 05:09
© Reuters.  [분석] 통신 3사, 3만원대 5G요금제 출시...민생안정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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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차혜영 기자] 3만원대 5G 요금제가 KT를 시작으로 잇달아 SKT와 LG유플러스에서 출시를 검토 중이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생안정을 위해 통신사에 지난해 5G 요금제 중간 구간 세분화 및 청년ㆍ고령층 요금제 신설에 이어 3만원대 5G 요금제를 신설한다"며 "이는 중저가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고 데이터 중ㆍ소량 이용자의 요금 부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통신 3사 중 KT가 5G 3만원대 요금제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KT관계자는 알파경제측에 "이 요금제를 출시한 이유는 고객의 실질적인 요금절감과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요금제를 선택해 개인에게 맞는 요금제를 체감하길 바라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가 요금제가 생기면 고객 선택권이 확대되고 편리를 주기 위한 목적이지 고객의 불편을 주기 위함이 아니다"라며 "일각에서 이야기하는 실효성 면에서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저가 요금제도 상세 구간이 나누어져 있고 본인에게 맞는 데이터 제공량을 선택하는 등 여러 혜택들을 비교 선택할 수 있음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KT측은 "고객혜택과 선택권확대가 통신사의 입장이다"면서도 "어느 요금제이든 항상 양면성이 있고 통신뿐 아니라 모든 산업이 정부와 연관이 있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입장과 부분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SKT나 LG유플러스는 5G 저가요금제 출시에 관해 정확한 일정은 나와있지 않으나 긍정적 검토 중이라며 일정이 나와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SKT측 관계자는 가입자 유치효과의 회의적이라는 일각의 의견에 대해 "요금제마다 데이터량이 다르고 고객의 편의에 맞는 각각의 데이터량이 있는 만큼 통신사는 데이터 구간들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다 같이 많은 데이터량을 쓰는 것은 아닐 것이고 분명 그정도의 데이터량만 필요로 하는 사용자가 있다"고 알파경제에 설명했다.

KT의 새로운 5G 중저가 요금제는 ▲5G슬림 4GB (3만7000원)부터 ▲5G슬림 21GB (5만8000원)까지 총 8종의 요금제가 있다.

고객은 본인의 통신 이용 패턴에 따라 ▲월제공 데이터 사용 후 일정 속도로 지속 이용할 수 요금제와 ▲월제공 데이터를 사용하고 남은 데이터는 이월 가능한 요금제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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