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퍼피션트(Perficient) 최근 +53% 급등! 프로픽은 이미 3월에 매수할 종목으로 추천했습니다.
전체 업데이트 내용 확인하기

3월 주택매매 줄며 이동인구 4.4% 줄어…6개월 만에 감소

입력: 2024- 04- 25- 오전 03:50
3월 주택매매 줄며 이동인구 4.4% 줄어…6개월 만에 감소

[시티타임스=한국일반]

21일 서울도심에서 바라본 강남 아파트 단지 모습. 2024.4.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지난 3월 주택 거래량 감소로 국내 이동 인구수가 6개월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3월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 인구수(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경우)는 56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2만 6000명) 감소했다.

이동인구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6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지난 9월에는 이동자 수가 같은 달 기준으로 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주택 거래량이 늘면서 10월 들어 전년 대비 이동자 수가 증가 전환한 바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인구 이동이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단기적으로 올해 1~2월 주택매매량이 증가했으나 3월까지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2~3월 입주 예정 아파트도 수도권에서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대규모 입주 예정 아파트가 4월 이후로 지연된 영향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 이동률은 전년 대비 0.5%포인트(p) 감소한 13%였다.

시도별로 보면 인천(3237명), 경기(3226명), 충남(2176명) 등 7개 시도에서 전입이 전출보다 많은 인구 순유입이 일어났다.

반면 경남(-1178명), 대구(-1483명), 서울(-1237명) 등 10개 시도는 전출이 더 많은 인구 순유출이 발생했다.

1분기 전체로 보면 이동자수는 181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9만 7000명) 늘었다. 이동률도 14.3%로 전년 동기 대비 0.7%p 증가했다.

시도별로 경기(1만 3152명), 인천(9681명), 충남(4936명) 등 5개 시도는 순유입, 경남(-6277명), 경북(-3273명), 대구(-3031명) 등 12개 시도는 순유출이 나타났다.

연령대별 이동자 수는 20대(46만 8000명), 30대(37만 2000명) 순으로 높았고, 이동률도 20대(30.6%), 30대(22.9%) 순으로 높았다.

전년동기 대비 이동자 수와 이동률은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