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의 초당적 협상가들이 12개 필수 정부 법안에 대한 지출 수준에 합의하는 중요한 진전을 이뤘습니다. 이번 합의는 3월 초 시한으로 다가온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합의는 앞서 마이크 존슨 공화당 하원의장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에 1조 5,900억 달러의 재량 지출 수준에 합의한 데 이은 중요한 진전입니다.
연방 기관의 부분적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의회는 이 12개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3월 1일부터 셧다운이 시작되어 수많은 정부 운영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원 국토안보 세출 소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데이브 조이스 공화당 하원의원은 "현재 진행 중"이라며 이 과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완료될 때까지 계속 집중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원 세출 소위원회 국가, 해외 작전 및 관련 프로그램 소위원회 위원장인 마리오 디아즈-발라트 공화당 의원은 상황의 시급성과 복잡성을 인정하면서 "시간이 많지 않다. 그리고 정말, 정말 논쟁의 여지가 많은 이슈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달 초, 의회는 3월 1일과 3월 8일 두 차례에 걸친 시한을 통해 연방 정부의 자금 지원을 연장하고 셧다운을 막는 세 번째 임시 자금 지원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러한 협상과 입법 조치가 진행됨에 따라 미국의 34조 4,000억 달러에 달하는 국가 부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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