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워런 버핏이 67억 달러의 처브(Chubb)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베스팅프로의 주식 아이디어 도구로 전체 포트폴리오를 복사하세요. 무료입니다.
포트폴리오 복사하기

LG 품 벗어난 LX하우시스, 신용등급 한 단계 떨어져 [마켓인사이트]

입력: 2021- 09- 15- 오후 05:58
© Reuters.  LG 품 벗어난 LX하우시스, 신용등급 한 단계 떨어져 [마켓인사이트]
9988
-

≪이 기사는 09월14일(10:1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LX하우시스

LG '품'에서 벗어난 LX하우시스의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한국신용평가는 14일 LX하우시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A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LG그룹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을 배제하면서다. 올 5월 LG로부터 인적 분할해 신규 설립된 지주사 LX홀딩스가 출범했다. 이에 따라 LX하우시스의 최대주주도 LX홀딩스로 변경됐다.

한국신용평가는 "LX홀딩스 산하 계열과 LG 산하 계열이 독자적으로 사업을 하게 됐다"며 "대주주간 지분 정리를 통한 계열분리 완료의 구체화 가능성을 감안할 때 LG그룹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이 크게 약화됐다"고 판단했다.

또 "계열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자체 신용도 개선이 가시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자체 신용도 개선 요인으로는 사업 구조조정, 자산 매각, 자본 확충 등을 꼽았다.

한국신용평가는 전방 수요와 경쟁 강도, 주요 제품의 시장 지위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해 향후 신용도에 반영할 방침이다. 류연주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양호한 이익창출능력을 지속하는지 여부와 현금창출력 변화에 따른 재무안정성 추이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김밥 팔아 모은 全재산 기부한 할머니 'LG의인상'

RRP 제도 도입 앞두고 신용도 하락 압력 받고 있는 은행지...

롯데쇼핑의 '한샘 활용 전략'에 합격점 준 신용평가사 [마켓...

하이트진로의 선방에도 차입 부담 탓에 신용도 개선 주춤한 하...

알리페이서 소액대출 떼내 국유화

앤트그룹 국유화에 한 발 더…알리바바 (HK:9988) 주가 또 급락 [강현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