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aphic: World FX rates in 2020 https://tmsnrt.rs/2RBWI5E
런던, 11월27일 (로이터) - 유로가 26일(현지시간) 달러에 대해 근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유럽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후퇴했다.
달러는 앞서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코로나19 백신 낙관론 속에 약세를 보였으나, 거래 후반 단기적인 불확실성이 방향성 거래를 저지하면서 리스크 통화들이 절상폭을 유지하지 못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생활에 제한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달러는 1.1941달러까지 상승하며 9월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유럽 거래 후반 0.2% 내린 1.1895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는 통화 바스켓 대비 앞서 91.84로 근 3개월래 최저치까지 떨어졌지만 거래 후반 0.1% 상승한 92.12를 기록했다.
호주달러는 장중 근 3개월래 최고치인 0.7374까지 상승했지만 거래 후반 0.1% 절하된 0.7358달러를 가리켰고, 파운드도 달러에 1.3399달러로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0.4% 절하된 1.3328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스웨덴 크로나는 중앙은행이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달러 대비 0.6%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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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