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6월02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시위대 폭력 사태를 막기 위해 수천명의 중무장한 군인과 경찰들을 배치할 것이며 다른 도시에서도 시장이나 주지사가 통제 불가능할 경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시장과 주지사들이 폭력이 사라질 때까지 압도적 법 집행을 보여줘야 한다"며 "어느 도시와 주든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를 거부하면 내가 미군을 배치하여 신속히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