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27일 (로이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40명으로 급증하면서 4월 초 이후 7주일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1265명으로 전날보다 4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서울‧인천‧경기 지역 신규 확진자는 36명이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번 주에는 지난 이틀간 하루 10명 대를 유지했고, 27일 발표된 수치는 지난 4월 8일 발표 시 53명 이후 최대다.
(유춘식 기자; 편집 임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