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5월27일 (로이터)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이 국가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투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군사적 임무 수행 능력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고 국영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코로나19 대응 성과가 군사개혁의 성공을 보여주었다면서, 군은 판데믹 속에 새로운 훈련 방식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시 주석은 이날 인민해방군 및 인민무장경찰부대 대표 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