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내년 상반기 시스템 가동을 앞둔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종합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20일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2020년 상반기 시스템 가동이 예정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대한지방행정공제회] |
내년 상반기 본격 운영되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사업은 지방행정공제회 특성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돼 안정적인 투자·관리 기반과 체계적인 자산운용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선진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활용을 통해 기존 시장 및 신용위험과 유동성, 환리스크 등 외부 위험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리스크관리 고도화도 가능할 전망된다.
한경호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자산 20조원 시대를 앞두고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서비스 창출을 위해 시급히 구축해야할 최적의 선진지원시스템"이라며 "내년 상반기 성공적인 오픈에 차질이 업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행정공제회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3년간 총 사업비 220억원이 투입됐다. LG CNS 컨소시엄에서 최대 130여명의 IT 전문가가 상주하며 2020년 상반기 전체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통합시스템 점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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