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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서울·대전 실업률 4.8%…전국서 가장 높아

입력: 2019- 08- 22- 오전 12:32
수정: 2019- 08- 21- 오후 04:01
© Reuters.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지난 2분기 서울과 대전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와 세종이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서울과 대전 실업률은 4.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 평균(4.1%)을 웃도는 수준이다.

서울과 대전 다음으로 인천(4.6%)과 경북(4.5%), 경남(4.5%), 울산(4.5%), 대구(4.3%), 부산(4.2%)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2분기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와 세종이다. 제주 실업률은 2.3%다. 세종 실업률은 2.4%다.

[자료=통계청]
지난 2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1.2%)와 강원(1.1%), 서울(0.8%) 순이다. 반면 울산(-0.3%)은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 2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다.

지난 2분기 광공업 생산도 지역별 희비가 갈렸다. 전자부품과 기계장비, 전기 장비 등의 호조로 대전(19.1%), 광주(6.4%), 대구(4.2%) 광공업 생산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반면 전기와 가스업, 화학제품, 전기장비 등의 부진으로 제주(-6.7%)와 전북(-6.3%), 서울(-5.7%) 지역 광공업 생산은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산(-0.3%)과 울산(-0.3%)에서 감소했다. 금융·보험, 교육, 숙박·음식점 등이 부진했던 탓이다. 인천(1.9%)과 경기(1.6%), 광주(1.4%) 등은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대구(-2.9%)와 광주(-2.6%), 충북(-2.3%) 지역에서 감소했다. 제주(7.2%)와 서울(5.4%) 등은 소매판매가 늘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 영향으로 제주와 서울 면세점 및 전문 소매점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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