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 동대문구 매입임대주택[사진=LH]
■ 전국 대체로 맑음..동쪽 지역 황사 가능성
목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박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 상공을 지나면서 동쪽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등 6~1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등 18~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황사의 영향으로 일부 동쪽지역의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 2% 급등...267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집중 매수세에 24일 2.01%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52.75포인트(P) 상승한 2675.75로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와 이차전지주 강세에 7거래일만에 267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상승 마감했다. 1.99% 상승한 862.33으로 거래를 마쳤다
■ 임대주택 면적논란에 국토부 "원점재검토“
정부가 공공임대주택의 세대원 수별 공급면적 기준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영구·국민임대·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1인 가구의 경우 10평 남짓 원룸으로 공급면적을 제한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은 브리핑에서 "공공임대주택의 면적 기준을 재검토해 상반기 중 대안을 만들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첫 신생아 특별공급에 679명 몰려...경쟁률 61.7대 1
청약 제도 개편에 따라 처음으로 '신생아 특별공급'을 진행한 공공분양 아파트 단지의 신생아 특별공급에 679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성남신촌 A2블록(엘리프 성남신촌)이 전날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결과, 신생아 특별공급 11가구(전용면적 59㎡) 모집에 총 679명이 접수해 6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신청, 오늘부터 온라인으로도 가능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시청·도청에 서류를 들고 찾아가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리스템'(jeonse.kgeop.go.kr)을 운영한다. 지금까지 전세사기 피해자가 피해 결정 신청을 하거나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하려면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를 방문해야 했다.
■ LH, 3기 신도시에 도보생활권 공원 100여곳 만든다
3기 신도시에 도보생활권 공원 100여곳이 조성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일 3기 신도시에 도시를 연결하는 '선' 형태의 숲길과 정원 100여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과거 '면' 형태 공원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도심 내 일부 공간에 마련된 면 형태 공원은 일부러 찾아가야 했으나, 선 형태 공원은 도심 내 어디서든 공원과 연결된 길을 통해 쉽게 접근 가능하다.
■ 과천 무순위 청약에 수천명 몰려...르센토 데시앙 2천325대 1
경기 과천에서 진행된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수천명이 몰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르센토 데시앙' 생애 최초 특별공급 1가구(전용면적 84㎡)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총 2천325명이 신청했다.
같은 날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전용면적 84㎡) 모집에는 1천523명이 신청했다.
■ 경기도 '청년기회주택' 검토…김동연 "주거문제가 민생에 중요“
경기도가 민선 8기 청년 주거 대책의 하나로 김동연표 '청년기회주택'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정열린회의 모두 발언에서 주거 문제와 관련해 ”지분 적립형 분양주택이라든지, 공공지원 민간임대라든지, 분양전환 임대주택 같은 것들 등등 해서 청년기회주택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의 큰 관심사 중의 하나인 주거 문제 해결이 경제와 민생을 돌보는 데 있어서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