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3월28일 (로이터) - 자산 기준으로 중국 5위 은행인 중국교통은행 601328.SS 3328.HK 이 지난 분기 마진이 축소된 가운데 순익은 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중국교통은행은 지난해 12월 마감한 4분기 순익이 146억3000만위안(미화 21억2000만달러)으로 전년동기의 144억9000만위안에 비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6명의 전문가를 상대로 실시한 로이터 사전 조사 전망치 134억위안을 웃도는 결과다.
지난해 전체 순익은 672억1000만위안으로 1년 전의 665억3000만위안에서 늘었다.
12월 말 부실채권 비율은 1.52%로 9월 말 1.53%에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