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12일 (로이터) - 코스피지수가 12일 소폭 오르며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연일 매도에 나서는 가운데 기관매수세가 강세장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뉴욕증시 오름세와 미국 허리케인과 북핵 위협 완화 등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현ㆍ선물 매도로 상승폭이 좁혀졌다. 외국인 매도는 일부 전기전자와 정유화학주로 차익성 매물이 나왔다.
코스피 .KS11 는 6.39포인트(0.27%) 오른 2365.4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185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였다. 삼성전자 005930.KS 는 3분기 실적에 대한 높은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이날 0.4%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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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000660.KS 가 12일 실적호조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또 갈아 치웠다. 주식시장에서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대우부품 009320.KS 이 이목을 끌고 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