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4월20일 (로이터) -
* 19일(현지시간) 美 증시에 상장된 주요 석유·가스 생산업체 주가 동반 오름세...석유 노동자 파업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쿠 웨이트의 원유 생산이 거의 절반으로 급감한 뒤 국제 유가가 상승한 영향
* 국제유가는 생산량 동결 합의가 무산된 지난 주말 주요 산유국 회의 결과를 떨쳐내며 급등세...런던 시장의 브렌트유는 2.61% 상승한 배럴당 44.03달러에 마감, 美 WTI 선물가는 3.27% 오른 배럴당 41.08달러에 거래 마감
* 이날 NYSE 종합지수 내 최대 상승폭: Foresight Energy FELP.N 16.02%, Seadrill SDRL.N 12.90%, Bonanza Creek Energy BCEI.N 15.09% 폭등
* 같은 시간 S&P 에너지업종지수 .SPNY 도 1.88% 상승하며 전반적인 증시 강세에 편승
* Chevron CVX.N 이 1.80%, Schlumberger SLB.N 가 2.83%, ConocoPhillips COP.N 가 4.58% 전진하며 S&P 에너지업종지수 최대 지지
* 에너지업종지수 내 최대 상승폭: Transocean RIG.N 9.54%, Oneok OKE.N 6.93%, Noble Energy NBL.N 5.43% 상승
(편집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