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16일) 9만443명 대비 2,692명 증가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3,13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4만5,978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9만3,045명, 해외 유입은 90명이다.
지역발생 9만3,045명의 경우 서울 1만9,678명, 경기 2만8,438명, 인천 7,235명 등 수도권이 5만5,351명이다. 이 밖에 부산에서 6,216명, 경남 4,477명, 대구 4,199명, 충남 3,013명, 경북 2,898명, 대전 2,702명, 광주 2,608명, 전북 2,567명, 충북 2,166명, 전남 1,892명, 강원 1,727명, 울산 1,691명, 제주 882명, 세종 656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89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36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7,23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