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식 시장은 음악이 나오는 클럽 안이다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말이 있죠.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정식적인 법적 처리보다 물리력을 이용한 처리가 더 빠를 때가 있다는 말입니다.

현재 시장이 느끼는 것은 백신보다 봉쇄가 가깝다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백신의 첫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주가는 백신 낙관론이 이미 시장에 기반영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봉쇄의 두려움에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대유행의 두 번째 물결은 독일, 네덜란드 및 런던을 더 엄격한 봉쇄로 되돌려 놓았습니다. 일본, 한국 및 미국 일부에서도 사례가 급증했습니다.

다우존스는 0.6% 하락했으며 S&P 500지수 역시 0.44% 하락으로 4일 연속 하락을 보였으며 나스닥 (NASDAQ:NDAQ) 지수만이 0.5% 상승하면서 시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34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백신에 대한 기대감은 시장 상승을 만들어 냈고 늘어나는 바이러스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백신이 있다는 안도감에 사람들의 투자 심리는 꺾이지 않고 자산시장에 들어와 있는데 실제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자 백신 접종이 한꺼번에 모두에게 시작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접종을 받는 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현실적인 우려가 나오면서 시장은 냉정함을 찾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다음 호재로 여겨지던 부양책이 늦어지면서 시장은 박스권을 만들거나 차익매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미국 시장 투자자는 환율 때문이라도 좀 더 신중한 투자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나라 시장의 경우 어제도 개인투자자들이 1조 원이 넘는 순매수를 보였는데 최근 외국인들이 많이 사들였던 삼성전자 (KS:005930)와 SK하이닉스 (KS:000660) LG화학 (KS:051910) 등에서 일부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전과 하이닉스의 경우 수출 기업으로 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이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환율이 싸지는 것을 좋게만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환율이 10% 하락하면 앉아서 매출 10%가 날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저가 매수 보유자는 견딜 수 있는 구간이지만 신규 매수는 눌림을 기다려보는 현명함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 시장은 여러분들이 클럽에 가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음악은 쉬지 않고 나오고 있고 술에 취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분위기는 한참 달아 올라 있고요 그런데 춤을 추지 않으면 즐기지 못하는 이상한 사람이 되겠죠 여기서 맨 정신에 춤을 출 것인가 아니면 만취한 상태에서 춤을 출것인가 이게 여러분의 선택인 겁니다.


음악이 나오는 상태에서 춤을 추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언제 음악이 꺼질지 모르는 상태니까요. 그런데 그 음악이 내가 아는 음악이라면 불안하지 않겠죠 아직 음악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춤을 멈추지 않아도 되겠죠.

신용매매가 역대 최대인 것은 시장의 불안 요소입니다.또한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바이러스 확진자 숫자도 투심에는 좋지 않은 영향입니다.

어제도 강조드렸지만 심리로 투자하시는 것보다 근거와 논리로 투자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즉 감으로 하시는 투자보다는 숫자를 기반으로 한 투자가 훨씬 더 안정적이라는 말씀입니다.

61조 원이라는 작년에 비해 3배가량 늘어난 증시 자금과 낮아진 환율은 증시에 커다란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과 더불어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커진 상태이므로 일희일비하지 않으신다면 좋은 투자 결과 만들어 내실 겁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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